ㅎㄷㄷ 완전 놀랐습니다. 거의 모든 글을 독파하시는 키리샤DX님께서 소설을 쓰시다니 (사실 제 글의 독자에, 제 선호작 댓글 보면 다 달려있어서), 그것도 엄청나게 웃긴 소설이라죠.
키리샤DX- 오덕킹
추천합니다. 연재는 극악(?) 까지는 안되더라도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겁나게 웃깁니다.
오덕킹의 추천글들을 보면 다 중간보스 운운하는데
저는 그것보다 판타지라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장르는 이고깨갱!깽!깽! 물입니다. 즉, 이계 고교생 깽판물이 아닌 이계 고교생 깨갱!물이라는 것이죠, 주인공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언젠가 자신을 죽이고 세계의 평화를 찾으려는 용사 (마계의 영주급인 주인공)를 대비하여 피빠지는(?)노력을 합니다.
웃겨가지고 자지러질 뻔한 소설은 처음봤습니다. 용사를 포섭할 수는 없으니까 용사의 파티에 포함되는 몇몇 사람들을 포섭하는데, 첫번째가 성직자인 여성 힐러죠. 그것도 미연시로 치면 공략루트가 존재하는.
유치 뽕작의 공략방법이기는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보증해드립니다.
아 연재는 선작 천이 넘어가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젠장...... 그러니까 추천해야죠 뭐. 키리샤DX 님의 오덕킹, 자연 판타지 카테에 있습니다. 정연으로 와야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제발 저 다음편 좀 볼 수있게 선작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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