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학자가 말했던가요. "제 3차 세계대전때 어떤 무기를 사용할지는 모르지만, 4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라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새총과 나무창을 들고 싸울 것이다."라고 했었죠.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땡! 틀렸습니다~ 제4차 세계대전은 초능력전이었던 것입니다!
핵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
지구에는 새로운 종족이 생겨나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단 하나의 도시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곳은 바로 [발할라]!
발할라를 위협하는 이종족, 인간이자 인간이 아닌 '바이퍼'들과 싸우는 초능력수사대(아니 이건 아닌데...)가 되기 위해 교육받는 아이들. 성 마리아 학원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성 마리아 학원의 아이돌 카렌. 그리고 그녀를 사랑해 마지않는 우리의 주인공 헤스티아!
둘의 사랑은 탄탄대로일줄 알았으나, 크리스라는 웬 놈팽이가 하나 끼어들면서 헤스티아의 사랑전선에는 먹구름이 낀다.
"야! 너! 카렌한테 손대지 마!!"
"가슴이나 더 키우고 오시지, 발육부진."
"......!!"
사사건건 당하지만 저런 놈한테 카렌을 빼앗길 순 없다! 헤스티아는 어떻게 그녀의 사랑을 지켜낼 것인가?
....이 아니라!
중간부터는 장난입니다;;;
초능력경찰, '어레스트'와 치유사 '시스터'가 되기 위해 교육받는 아이들. 초능력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성 마리아 학원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바람이 시작된다!
각각의 사정과 과거를 지닌 이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크리스, 도대체 네 정체는 뭐니?'
제 멋대로 근미래 판타지라고 이름은 붙였지만... 약간 뉴웨이브 느낌이 나는 초능력물이랄까요? 일단 설정이 일반 판타지와는 다릅니다.
스토리 전개는 빠른 편이고 플롯도 다 짜여져 있다고 하니 독특한 전개를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본격 학원 연애 로망 고고싱!
....역시 마지막은 장난입니다..... 연애분위기가 있긴 하지만요. 여학원도 아니에요~ 남녀공학!
프롤로그에서 포기하면 지는 겁니다!!
수정해서 포탈 엽니다.
끝까지 이런 장난을...ㅎㅎ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