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3개 정도? 그정도의 선작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읽고 있는 소설은 아래 세가지 뿐입니다.
앞으로 더 정리해서 예담님의 소설을 비롯해서 두 개만 더 추가하고 정리할 예정입니다.
선작중에서 고르고 고른 소설 선물세트 3종을 추천합니다!!!
(순위는 작품의 질과 상관없습니다)
맑은사람 [잊혀진달의무르무르]
이로드 [배덕의 기사]
립 립 [릴리에 릴리스]
"잊혀진 달의 무르무르"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고,
현재 출판예정중이므로 빨리 빨리 가서 읽으셔야 할 겁니다.
상당히 중독성이 있는 소설입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창의적인 종족들의 구성은 정말 "판타지"입니다.
물론 작품의 완성도와 질도 뛰어납니다.
결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소설입니다. 현재 범람하는 "양산형 판타지"에 식상하신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배덕의 기사"역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고퀄리티 소설입니다.
현재 작가님께서 잠시 쉬고 계십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결단을 내리시는 바람에....
유일신을 섬기는 교단의 성기사인 여주인공 에니드가 거대한 음모에 뛰어드게 된다는 내용으로, 반전과 뛰어난 구성력이 돋보이는 소설입니다.
립 립 님의 "릴리에 릴리스"...뭐랄까...아직 발단부분을 읽고 있어서 딱 정의내리긴 어렵습니다만...대충 마물과 인간의 싸움이랄까요? 소설의 몽환적인 분위기, 인물들의 생경한 대사는 "낯설게 하기"라는 기법까지 떠올리게 합니다. 쿨럭.
위 세 가지는 꼭 읽어주시길 요청드리는 소설들입니다. 읽고 있으면 "제대로 정독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도록 강요"하는 듯한 소설들이랄까요.ㅎㅎㅎ
사실 추천글을 쓰고 싶었는데,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쓰지 못하는 군요.앞으로 독서신공을 쌓아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휙!
덧붙임. 이로드님 배덕의 기사 언제 올려주실 겁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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