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호작에 KYRK님의 크로니클제로가 있습니다.
빨간색 n 이떳길래 기쁜맘으로 클릭을했습니다만.. 왠걸?..
새로운 소설을 연재하시더라고요.. 크로니클제로에서 300년을 훌쩍뛰어넘어서..전 사실 같은세계관에서 새로운 주인공은 좋아하지않습니다. 몰입도면에서 전편 주인공에 대한 애착이 너무강렬해서 그기분을 잊지않으려고말이죠. 하지만!..본편과는 전혀상관없이 읽을 수 있다는 작가님의 말을믿고!!.. 글을 클릭했습니다.
몰입했습니다. 아니!.. 몰입할수밖에 없더군요.
중세시대의 판타지배경을 풍기면서도 현대문명의 이기를 매끄럽게 잘처리해주셧고.. 그한복판에 서있는 이능력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인물은 단조롭습니다.. 주인공 에크리스. 그여동생 프랜..그리고 세실.. KTRK님특유의.. 물흐르듯 매끄러우면서도 강렬한 임팩트의 단어들을 잘조화롭게 이끄셔서 보는이들로하여금 울컥울컥하게만듭니다.
친구가 정초부터 재수없게 질질짠다고 타박을 줘도.. 정말 어쩔수없게 눈물샘을 자극하게만들더군요.. 이들.. 정말 애잔합니다..
왜그리도 왜그렇게..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만들었는지..
인간이 왜그리도 잔인한지.. 어디까지 더 잔인해질수 있는건지..
모든 희망과 인간에대한 신뢰를 상실한 에크리스 .. 복수만이남은
그는 과연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그 끝에는 무엇이 남아있을까요
KYRK님의 -크로니클 제로- 속의 (!!-컴플리트-!!)
추천합니다. 어서들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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