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추리소설, 로맨스만 읽다가, 우연한 기회로 무협을 찾아보게 됐어요. 아마도.. 제가 영화는 액션, 스릴러, 성룡 나오는 그런 류를 좋아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다가 제목에 끌려 '소악마'라는 무협을 읽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생소한 무협용어에 익숙치 않아서 조금 어렵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한 5편 정도봤나? 그러다보니 점점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실제 있었다던 중국의 식인문화를 바탕으로 전개된다는 것에 솔직히 충격적이기도 했고 저의 흥미를 끌기도 했어요. 그리고 백발마녀가 소악을 고문하는 부분과 소년에서 노인으로 바껴버리는 안타까운 처지에서는 눈물 찔끔 ㅜ.ㅜ 또 뱀과 소악과의 대화에서는 혼자 상상하다가 껄껄거리며 웃기도 하구요, 이번 편에서는 사부와의 만남에서 감동까지 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읽을 때마다 작가님의 필체가 대단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제가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 만난 첫 글이라서 더 애착이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 무협 소설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소개해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추천하러 왔습니다. 지금 소악 작가님께서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에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보고 힘 주시면, 다음 편이 빨리 빨리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와 함께 '소악마' 마지막 편 나올 때까지 보러 가시지 않으시겠어요? ^^ 주소를 밑에 적어드리면 좋겠는데, 제가 컴맹이라 그런 걸 잘 몰라요. 그냥.. 검색창에 '소악마'나 '소악' 치니간 나오더라구요. 한 5편 까지는 무협용어 모르면 어려울 수 있으니 그 때까지만 참고 읽으시구요.. 나머진 저와 함께 댓글 달면서 함께 읽어보아요!~ ^^
'소악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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