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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만뇽이
작성
09.06.08 13:09
조회
548

저 사각진 하늘이

삶의 전부라 생각하며 살았지.

그것이 세상의 끝에서 끝이라 생각하며 살았지.

어느 날, 아름다운 새가 한 마리 날아와

그 하늘을 가르키며 날아오라 했지.

그 안에서 너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며.

이름도 이쁜 , 분홍 거미의 이야기 입니다.

읽는 내내 슬프기만 했고 결국 마지막까지도 슬프게 막을

내렸습니다. 전 어젯밤부터 시작해 오늘 아침까지 (밤을 새지는 않고,) 단숨에 읽어 내려 갔답니다.:)

이 곳에 나오는 인물은 조연이라 치기엔 다들 비중이 있는지라

진정한 주인공은 누구라 하기 힘드네요. 아마 그것은 독자의 마음데로 일 거라 생각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 이 소설에서 악당으로 나오며 그다지 많은 대사나 출연횟수가 적지만 그래도 분홍거미 자체가 주인공으로 느껴지구요.

가시기 쉽게 포탈을 열어 드리고 싶으나

아주 죄송하게도 몇 번이나 시도를 해 보았건만

전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아마 띄어쓰기나 혹은 따옴표나 뭐 그러 문제인것 같은데... 정확한 문제를 모르니 답은 풀리지 않더군요.

뭐-, 포탈을 열지 못한다는 변명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에 , 결론은 '연재완결'란으로 가셔서 '분홍 거미'를 찾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 .


Comment ' 2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6.08 15:39
    No. 1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category=149&id=etc_fine&page=1&page_num=100&sn=off&ss=on&sc=off&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category=149&id=etc_fine&page=1&page_num=100&sn=off&ss=on&sc=off&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a>

    링크입니다.
    연재완결란은 포탈로는 못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대신 게시판을 누를 때 쉬프트를 누른 채로 클릭하시면 새 창이 뜨는데, 이 창의 주소를 복사하시면 바로 가기 링크로 사용 가능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지나가기
    작성일
    09.06.09 17:39
    No. 2

    솔직히, 분위기가 초장부터 너무 암울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도저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분명 필력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읽다가 솔직히 잔혹하고 잔혹해서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일단, 저는 그렇게 읽었으니 보실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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