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조회수 15000이 넘는 글중에 취향에 맞는 글을 보는데
우연히 문피아 공지란에 조원규작가님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읽어봤죠.. 조회수가 300도 되지 않은 글이라
보지 말까 하다가 단숨에 끝까지 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인공은 준이라는 정치학과 시간제 강사입니다.
그는 교수임용을 얼마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에 얽메여 교수 임용에서 탈락할 위기에빠집니다.
이때 어디선가 거액의 스카웃제의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불미스러운 일도 주인공을 스카웃하기 위해 일부러 만든 음모라는 것을 알게되죠.
스카웃 조건은 주인공이 석사학위 논문으로 작성한 논문을 완성하라는 것인데 이 논문은 주인공의 죽은 친구가 대신 작성한 것으로 주인공은 그 논문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논문과 관련된 자료를 찾기 위해 자신의 친구에 대해 조사하지만 자신의 친구는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알고 있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구요
쟝이라는 신비한 주인공의 친구,
그리고 시스템이라는 이상한 게임의 정체,
또한 수학으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과,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다른 진실이 있다는 내용등이 무척이나 호기심을 느끼게 만듭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선호작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실 것입니다.
꼭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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