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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예화
작성
09.07.31 13:21
조회
1,660

'마왕격돌'

참고로 글의 제목은 그저 소설의 소제목일 뿐입니다 ()

────────── ★

"드워프는? 드워프는 없어?"

  "없는데요."

"오크나 트롤은 괴물이라 취급받지 않는 모양인데 그래?"

  "아니 무슨 그런 말씀은. 트롤은 인간 이전에 앞서서 대륙을 통치한 이들이며, 오크들은 지혜로 가득찬 종족입니다. 인간들이 쓰는 현 전술 등 우수한 것들은 오크들의 역사인 것이지요."

"… 젠장, 이 놈의 썩을 판타지."

──────────  본문 내용 中

(대답은 원래 저렇게 불손하지 않습니다. 편의상 긴 부분을 줄이고 생략하고 '변형'시켰습니다)

흔히 벌어질 법한 판타지 소설의 이야기.

어느날 깨어보니 판타지.

거기다가 해골 한 마리 납시셔서 하시는 말씀은

  "마왕님."

얼레, 마왕이라굽쇼?

근데 대체 이 놈의 지역은 어떻게 생겨먹은 놈이야.

앞을 보니 그저 평화로운 도시 하나요.

뒤를 보니, 전형적인 마왕의 본거지잖아.

"위장용입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마왕성 쳐들어가서 사악한 마왕 놈 물리치자, 와아와아.

하고 달려온 놈들은 그냥 위장용에서 깽판치고서

와아와아 마왕 물리쳤다, 나는 용사.

이러고 돌아간다고?

냉소적인 주인공.

지나치게 현실적인 이 녀석.

판타지?

젠장, 빌어먹을 놈의 판타지.

라고 중얼거릴만큼 주인공이 읽던 판타지와는

'좀 많이' 다르네?

나.

여기서 어떻게 해야할까.

코믹스럽고 유쾌한 전개.

느리지 않고 적당히 빠른 전개.

평범하면서도 묘─ 하게 평범한 범위를 벗어나고 있는 판타지.

'마왕격돌'

현 33편 연재중.

'컴터다운' 님이 연재하고 계십니다

포탈은 심어놓지 않았습니다 직접 달려가는 수고로움

이런 식으로 추천해도 되는 걸까요 ()

본문 내용이라는 것은 편의상 독자로써

읽은 내용을 제가 이해한대로,

그리고 편의상 변형시키고 줄여놓은 것 입니다.

본문과 좀 다릅니다

스토리 흐름은 같습니다

저로써는 여태까지 읽던 소설들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31 13:38
    No. 1

    굳이 링크를 찾지 않으셔도 N자가 빨리 뜨니 옆을 봐주시면 됩니다....라고 누가 말하면 압박 심하게 받을 것 같군요.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바
    작성일
    09.07.31 13:40
    No. 2

    " 삶은 무의미하다. 죽은뒤에야 비로소 진정한 시험은 시작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死門
    작성일
    09.07.31 14:09
    No. 3

    굳이 링크를 찾지 않으셔도 N자가 빨리 뜨니 옆을 봐주시면 됩니다. 안그렇습니까? 컴터다운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예화
    작성일
    09.07.31 14:16
    No. 4

    그런 김에 연참은 어떠신가요 컴터다운 님
    읽고 있는 독자가 간절히 희망하는 소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강푸름
    작성일
    09.07.31 16:17
    No. 5

    저도 선작한 작품중의 하나인데 쥔공 입담이 참 걸죽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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