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의 마도사 추천합니다.

근대마법의 시조라 불리우는 리베르타 공작의 후손인 에르네인이 주인공인 소설로 여타 소설에서는 단순하게 표현하는 마법의 이론을 꽤나 잘 표현하시고 정리하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서클 마법사의 시대는 저물고 리베르타 공작의 무제한 마법이론이 세상에 나온 이후로 기존의 마법사와는 다른 부류로 나뉘는 마법사인 '워록'은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인 에르네인이 제국의 워록으로서 타국과의 전쟁과 제국내의 반란 무리들과 대립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관적인 단점으로는 내용에서 말하고 싶으신 것을 일단 써놓으신 것 같은데 그런것들이 막상 소설을 진행하면서 그냥 넘어가버린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었던 점 정도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흥미를 느끼셔서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내공이 없어서 포탈이 없습니다!  '무제한의마도사' 검색해주세요

[whomi]

음... 무제한의 마법사 그렇게 추천할만한 정도가 아니던데요..

작가님께서 글 초반에 주인공의 집안내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은 내용으로는 비극의 한가운데 있어야 하는 사람이어야 할 듯한데..... 주인공은 그저 대제국의 전투마법사로 만족하고 있는 듯 보이며, 전투마법사로서의 권력을 최대한 휘두르는 인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밥먹는데 너 좀 나가라 그랬다고 나는 누구다 하고 밝히는데다 사람이 하나 죽어나가는데도 그저 귀족집안 누군가와 사귀게 된 것으로 위안을 삼는 것인지 죽은사람에 대한 일말의 느낌도 갖지 않고 지나가고 말이지요....

글 한편한편은 상당히 신경을 쓰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만, 앞뒤가 자연스레 연결되지 않고 내용의 흐름이 원만하지 못한 것이 글쎄요, 저로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글은 아닙니다.

[블루워시]

윗님아 그런글은 비평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