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매 카시우스 넥스 안겔루스.
공화의 사자 레오니스 비타 아우다키우스.
로마같으면서도 로마가 아닌 시대를 배경으로 두 명의 천재가 패권을 다툽니다.
차갑고 이성적인 카시우스와 기발한 발상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레오니스는 자연스럽게 은영전의 라인하르트와 얀웬리를 떠올리게 만들죠.
그 외에도 폼페이우스를 떠올리게 하는 피케르를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나와 거대한 전쟁 서사시를 연출합니다.
이제 막 카시우스가 제국의 샛별로 떠오르는 초반부입니다만... 함께 카시우스의 영웅담에 빠져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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