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소설들은 다들 스케일이 크고 현실적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잔잔하고 소소한 일상기를 그린 것 같은 소설이 보고 싶어요.
나라 세운다고 날마다 전쟁터를 전전하지 않는, 3 왕자 같은 걸로 환생해서 권력 다툼하지 않는, 영지 일으키려고 드래곤 꼬시고 다니지 않는, 최고의 마법사가 되고 싶다고 설치지 않는 소시민적인 주인공이 보고 싶습니다.
영웅이나 악당이 아닌 평범한 주인공!
예를 들면
바츠, 숲 속의 이방인, 집사 그레이스 이런 거요. 좀 먼치킨이지만 더 레드 같은 분위기도 좋습니다.
부디 많이많이 추천해주세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