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악플 및 부정적 리플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중 하나가 \"관심\'이라고 합니다.

관심이 많을수록 살아가는데 그만큼 도움이 되는 점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긍정적 관심과 부정적 관심 2개가 있다는 점입니다.

어느쪽이던지 한쪽만 있어도 살아 갈 순있지만, 작가들은 보통 긍정적 관심을 원하고자 글을 씁니다.

사람이 부정적 관심을 원하는 이유는 긍정적 관심을 얻지 못하기에 그런다고 하니까요.

단순히 작품의 문제지적이 아닌, 그저 악플만 다는것은 작가가 원하는 관심을 가져다 주지 못해 의욕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그 글을 쓴 독자가 부정적 관심을 가져가버립니다.

즉 작가가 아닌, 독자가 관심을 가져가 작가에겐 아무런 좋은게 없다는 거죠.

좋을 글을 쓰기 위해선 작가에게 긍정적 관심을 가지게 해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칭찬은 사람의 의욕을 돋게 하며, 더욱 잘 쓸 수 있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어릴때부터 칭찬으로 키우는 아이가 더 적극적이고 재능발휘가 많이 되듯이 말입니다.

이 글은 애니로 배우는 심신의학을 참조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구멍난위장]

한마디로 "'작가느님'에게 '천한 호갱'은 알아서 자기검열 합시다"군요.

[msbaas]

작가님한테 독자는 좋은말만하고 칭찬만해야된다는건가요 이건 무슨논리죠? 참 어이가없네요. 하긴 100원짜리 고객은 불평불만 쓴소리 없어야겠죠?

[앨모]

가능한 자제하자 -> 천한 호갱/100원짜리고객은 닥치고 있자

기적의 논리왕들

[Bibleray]

좋은말로 권유해도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면...
본 글 쓴 사람은 어째야 하나요?

[뚠뚠한고냥]

가능한 자제하고 될 수 있으면 상대방을 좀 생각하자는 글인데...
비꼬는 사람들은 대체..

[지망생알]

동감이요

[깽승사자]

확실히 공감이가네요 작품의 외적이든 내적이든 문제가 있으면 지적을해서 고치는게 맞겠지만 그저 악플은 맨탈이 나갈수 있죠.

[Hyacinth..]

자제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그걸 강요하는것도 웃긴거죠. 요새 글 보면 하차합니다, 개연성이 떨어지네요 등의 댓글을 악으로 규정하고 척결의 대상으로 보는 작가 및 독자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요. 문피아는 습작의 곳이기도 하지만 분명히 상업적인 곳이 분명한데 잘 읽고있습니다, 재밌네요 같은 댓글만 원하는 것 같아서요

[Bibleray]

뭐 비판이든 뭐든 배려가 있어야죠.
배려 없는 자기주장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앨모]

Hyacinthus님은 권유와 강요가 구분이 가지 않나 봅니다.

[청청루]

좋은 글입니다.
근데,... 댓글 다는 독자도 독자이지만 정말 좋은 말로 해도 독자에게 조용히 하란 식으로 반응하는 작가들도 많이 본 지라...
이건 풀 수 없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geno]

비판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글과 관련없는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댓글이 문제입니다.

[geno]

비판은 가능하나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은 삼가해야 하는것이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