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크. 뭔가 했더니 메니지먼트 회사라는데요. 메니지먼트라면 무엇을 메니지먼트 해줄 수 있는가?
그리고 보통 메니지먼트 쪽, 그리고 작가 쪽의 인세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크. 뭔가 했더니 메니지먼트 회사라는데요. 메니지먼트라면 무엇을 메니지먼트 해줄 수 있는가?
그리고 보통 메니지먼트 쪽, 그리고 작가 쪽의 인세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요, 전체 매출의 20%입니다. 제가 제안을 받았던 모 매니지먼트에서는 "작가 몫의 20%가 아니고 전체 매출의 20%"라고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다른 경로로 좀 더 알아 보니 이 회사는 매니지먼트 회사들 중에서는 조금 그 비율이 높은 축이었습니다만, 대체로 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문피아 유료 연재를 든다면, 현재 문피아 유료연재는 수익 배분이 이렇게 됩니다.
독점 - 63(작가) : 27(문피아) : 10(결제대행사)
비독점 - 56(작가) : 34(문피아) : 10(결제대행사)
여기에 매출의 20%를 받는 매니지먼트사가 끼어들면 이렇게 됩니다.
독점 - 43(작가) : 27(문피아) : 10(결제대행사) : 20(매니지먼트사)
비독점 - 36(작가) : 34(문피아) : 10(결제대행사) : 20(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가 없을 때보다 작가의 건당 수입은 30~40% 감소합니다. 이를 메우자면 판매량이 적어도 50% 이상 늘어나야 하죠. 혹은 내줄 곳을 찾기 힘들었던 전자책이나 종이책을 매니지먼트사에서 새로 뚫어주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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