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 오래된 책이라 저도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장르는 무협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이것도 가물가물...
주인공은 어느 부족태생으로 기억됩니다. 그 부족의 특징이 모든 여자가 희귀질병을 갖고 태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자는 정상이구요. 주인공의 '반려'도 그런 병에 걸렸는데 그 병 때문에 겉모습은 매우 늙은 할머니처럼 생긴 걸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매우 지혜로웠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반려'를 매우 위해주고 헌신적인 사랑을 하지요. 그러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족에서 나와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되고(추방인지 무슨 다른 임무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서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매우 미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미녀를 만났는 데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반려'를 지키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지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목좀 알려주세요.
문피아의 고수님들과 은거하고 계신 기인님들의 지식을 믿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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