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소설(주인공도, 관찰자도)좋아해서 가끔 읽긴 하는데
묘사를 보다보면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깐.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나는 딴 짓(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뭔가 열중 중) 한 쪽에서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러니깐 A가 B했다니깐."
"어머. 정말? 잘 몰랐는데."
"그러고보니 쟤도 많이 그런 거 같지 않아?"
(이런 식으로 좀 길게 대화가 나왔습니다.)
이들의 말을 들었다면 화냈을 거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는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1인칭 시점이라면 주인공이던, 관찰자이든. 저 대화가 나오면 안 되지 않나요?
1인칭 소설의 묘사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뭐뭐가 있나요?
P.S 묘사하는 법이 잘 소개된 책 좀 소개시켜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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