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현실에 존재하는 게임으로는 작가의 상상력을 가로막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지금의 게임은 아무리 미화해도 '단순노동'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파티 플레이, 종종전쟁 어쩌구 저쩌구 해도, 결국 레벨 올리는 노가다 게임이라는 틀은 못벗어 납니다. 그걸 벗어나기 위해서 '레벨제한' 걸어놓고 '이정도로 레벨 올렸으면 그만 올리고 다른 짓좀 하시오'라고 하지만, 결론은 그겁니다.
와우(워크), 스타, 디아블로는 기본적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만들어요
아이온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대작 정도의 게임들은 다 스토리 정도는 있습니다.
스타나 워크 하실때 캠패인이 그 스토리를 따라가는거죠..
특히 워크(와우) 스토리는 오크,드래곤,엘프들도 나와서 판타지소설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설명식으로 되있어서 읽기는 좀 딱딱하지만 볼만합니다. 소설처럼 이야기를 풀어가는게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있다면 재미있을듯~
아이온 게임 판타지 소설이 아닌.
아이온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써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_ -;;
물론 난감한 부분이야 약간의 수정신공을 해줘야 겠지요.
(다만 생각만 하고 안쓰는 이유는 게임으로는 나름 신선하지만 소설의 떡밥으로는 식상한 천마전쟁이기 때문이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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