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 문득 마법사가 무림가고 무림인이 판타지가고 이고깽 같은 건 많은데 왜 초능력자가 무림에 간다던가 판타지에 간다던가 하는 설정의 소설은 없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있는데 제가 못 읽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고수님들께 여쭙고자 합니다.
염력이나 독심술 같은 초능력을 지닌 초능력자가 무림으로 차원이동하는 소설은 없나요?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염력을 가진 사람이 무림에가서 염력 썼다가 허공섭물인 줄 알고 사람들이 초고수로 착각하고 뭐 여러모로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전 아무?찾아봐도 못 찾겠더라고요(사실 노력도 안 했다는... 퍼억!)
처음 이 생각이 들었을 땐 제가 써보려고 했지만... 지금 쓰고 있고 머릿속에 구상중인 것들만 해도 평생을 써도 다 못 쓸 것 같은데 감히 다른 소설을 또 쓸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연재중인 것도 좋고 출판한 것도 좋고 이 글을 읽고 필을 받으셔서 지르시고 자추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도중에 연중만 안 하신다면 찾아가서 읽겠습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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