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선호작들이 하나 둘 완결 또는 연중을 들어가 글을 읽는 기쁨이 줄었네요. 우선 제 선호작들을 공개합니다.
요 삼 에뜨랑제 <완결>
페이트노트 HerooftheDay <완결>
아 약 데들리 임팩트 <완결(?)>
서 시 천화난무
가 글 후생기 <작가님 연재 좀 부탁합니다.>
카 이 첼 잃어버린이름
청 산 천추공자
카페알파 전생전승자
큰 불 죽음의 전선
제가 글을 읽을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게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론 개연성입니다. 예를 들자면 기연을 만나 다음날부터 지존이 되는 경우나 주인공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무지한 악의 세력들 또는 뒤죽박죽 마음대로 쓰인 화폐의 단위들을 들 수 있는데요 뭐 설명하기엔 너무 기니 넘어가죠. 둘째론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강하냐 약하냐는 따지지 않습니다만 주인공이 너무 우유부단하거나 철이 없는 주인공은 원하지 않습니다. 바보같이 착하기만 한 주인공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요. 기왕이면 추진력 있는 주인공 이었으면 합니다.
두 조건만 만족하게 하면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 다 환영합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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