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통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의 어쎄신과 살수들의 암살 패턴을 보자면...
몰래 잠입=>목표의 위치를 찾아냄=>호위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무작정 공격=>목표를 죽여서 목표의 호위병이 정신을 못차릴때 도망치거나 암살이 막히거나 잡혀서 죽음
이더군요..
그것보다 전문적인 암살수법을 보여주는 주인공없을까요..
예를 들어..목표가 왕인데 특별히 여행같은 걸 갈 예정이다 하면 이동경로에 대한 지도나 특이사항을 한달이나 두달전부터 알아내서 갖가지 준비를 통해 멀리 나무위에서 활로 저격을 한다던지...
뭐 이런식으로 살수인데 검은 옷만 차려입고 무작정 쳐들어가서 목표만 노리는 짓을 안했으면 좋겠군요..
친구가 설봉 작가님의 사신을 추천해서 읽고 있는데 어느정도 제가 원하는 주인공에 맞아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최소한 사신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암살을 할때 준비라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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