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이그라혼, 2부 수인기, 3부 이그라혼-기사의 시대 모두 완결 난 상태이구요.
일단 극강먼치킨의 조건을 두루 갖춘 캐릭터이지만.. 황제와 마왕을 엮임해 본데다 나름대로 진지한 소설이라 여타 소설에서 보였던 황제나 왕이 부하들과 친근하게 군다느니 그런 것은 없습니다.
또 작가님 나름대로의 설정도 가미하셔서(특히 2부) 다른 판타지들과는 조금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저는 '신 군주론'을 추천합니다.
일국의 왕자가 타국과의 외교와 정치를 통해 얼마나 잔혹해져 가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누이마저 정략의 도구로 사용하는 냉혈한이 되어버리지요[미리니름인가- -].
상당히 오래된 소설이지만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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