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다보면 참 아이러니 하게도 프롤로그와 초반 1~2편까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생각으로 잘 써지다가 막상 그 이후에 쓸려고 하니 벌써부터 한계가 찾아와 버렸습니다. lllOTL
예전부터 프롤로그만 번뜩이던 것이 좀 더 생각이 나자 그래! 이대로 한꺼번에 계속 글을 써서 정연신청을! 이란 목표가 있었으나 .
아쉽게도 프롤로그를 합하여 총 3편에서 막혀버리다니 심히 막막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ㅜㅅㅜ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황 묘사가 많이 무지 어려워서 글이 안써지는 것이 대부분이니. 거의 모든것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쓰는것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것 같네요,,
예전에 친구가 소개해준 비뢰도를 읽고 부터 푹 빠진 소설.
본 책이 8천권을 넘어서자 잠깐씩 번뜩이는 프롤로그만 무려 10편;;
소설을 끝까지 써보자고 다짐한지 4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제자리에서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상황묘사 및 대화체 처리를 배우고는 싶지만 어디서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대학생이다 보니 시간이 안나네요;
고작 30분씩 혹은 40분씩 시간이 나는지라 인터넷 강의라도 있으면 편하겠는데...
도와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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