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주인공을 찾습니다.
또느, 특이한 질병이나 성격을 가진 인물이 주인공인 소설을 도전해주실분 찾습니다.
엄청 나쁘다거나 사악하다거나 하는 것도 괜찮지만, 주인공이 생각없는건 싫어합니다. 자기 신념에 따라서는 대책없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런 특이한 주인공의 소설 없을까요?
쓸게 생각 안나는 작가님들 이런 병을 가진 주인공 같은거 써주시면 안될까요?
피터팬증후근(어른이 안되려는 순수한 주인공)
앨리스증후근 (생쥐가 사람만하게 보이고 버스가 주먹만하게 보이고 가만히있는 물체가 멀어지는것 처럼 보여 미쳐가는 주인공)
번아웃증후근(하나에 죽어라 몰두했다가 무기력증과 자기혐오에 빠져 은거하는 주인공)
이런 특이한 증후군이나 희귀병,정실질환을 가진 주인공 찾습니다!!
+한담
아,피스트증후근이란걸 알게됬는데요. 자꾸 혼잣말하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이런 주인공은 많지 않나요? 작가가 생각으로는 전부 못 표현해서 생겨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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