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마법사가 주인공인 이야기. 무협소설의 무공이 개입된 마법말고 제대로 된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관을 다룬 소설이면 좋겠습니다. 환골탈태를 하고 마나를 운용해서 내공으로 혈도 깨듯이 쿵쿵 거리지 않고 마나로드나 마나홀 등의 단어 사용이 없고 독자적 세계관을 구축해서 만들어낸 마법 시스템이 있거나 D&D룰 같은 것을 이용해서 심플하게 마법 설정을 구축해서 다룬 마법사 다운 마법사가 주인공인 글이 보고 싶습니다.
2. 슈퍼계(예를 들어서 소드맛스타)가 리얼계(현실)에서 살아가는 내용이 담긴 소설 부탁드립니다. 깽판을 원하는 것은 아니고 소소한 일상물에서 간간히 포텐을 터트리는 내용이면 좋겠네요. 깡패가 개입되는 건 어지간하면 없었으면 하고 다른 이능력자들(초능력자, 내공, 마법 등등)이 일체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초인이 현실을 살아가는 내용...
3. 무협소설을 읽을때 무협 영화가 떠오르는 묘사와 세계관이 갖추어진 소설. 그러니까 시도 때도 없이 강기만 날리고 만화 캐릭터나 게임 캐릭터를 연상 시키는 무협소설 말고 딱 읽었을때 무협영화에서 싸우는 전투씬을 녹여낸 무협소설이 보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구무협은 추천해주지 말아주세요. 전 구무협 싫어합니다.
위 3가지 중에 하나에 해당 되는 글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다만 필력이 최소 중간 정도는 간다고 자부할 수준은 되었으면 하고 히로인이 최소 한명 이상이 있어야 하며 NTR과 주인공 주변인물 강간은 절대 없었으면 합니다. 여주물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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