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행마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엇! 하다 보니 3년이라는 문피아 시간이 훌쩍 지나가려 하네요. 좀 불길한 느낌이지만, 제 6번째의 글을 연재하려 합니다. 현재 16편까지 연재 했습니다. 연재 주기는 언제나 그렇듯이 월,수,금 입니다.
6번째의 글은 '블랙스미스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MARK online'의 원작개념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확장된 설정에 따른 '전장의 금기' 확장판으로 원래라면 '전장의 금기II'가 되어야겠지만, 영지전 개념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라 편의상 영주의 금기라 제목을 붙였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드래곤 하트를 삼킨 윌리엄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윌리엄은 단순하고 과격한 성격의 인물입니다. 원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드래곤 하트(블랙 일족)의 마나 성질로 인해 성격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 글의 주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주의 금기에서는 마법사의 전력이 아주 귀합니다. 마법에 대한 정립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관과 사제와 같은 종교단체도 등장하게 됩니다만, 글에 영향을 줄 정도로 과하게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영주의 금기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전쟁 소설이 아닙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