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가 시작됨과 함께 인간의 머리에 박혀서 인간의 분노로 대표되는 마이너스 감정을 양분으로 하는 악마 데라시온이 있었다.
그런 악마에 대항하는,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이 데라시온을 식별할 수 있고 제거할 수단까지 갖춘 조직. 카이마르.
지리할 정도로 오랜 역사동안 데라시온을 제거해 온 카이마르에 새로운 신입이 발을 내딛게 된다. 과연 카이마르는 지구를 완전히 뒤덮어 버린 이 데라시온들을 전부 몰살시키고, 푸른 하늘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종족전쟁, 데이크 이후 세 번째 글입니다.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많이 늦긴 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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