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판타지의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판타지는 아닙니다. 처음엔 능력치 창이라던가가 나오지만(지금도 한 번 나왔습니다.) 뒤로 가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헤르'는 이런 내용입니다. 우선 세계관이 제가 알기론 이때까지 보지 못한 거대한(자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관인데요, 미래를, 우주 전체를 배경으로 과학이 궁극에 이른지 오래인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중요시 여기는 단계인데 두 개의 파가 있습니다.
악한 파와 악하지 않은 파. 악한 파는 말 그대로 악한 사람들만이 모여 있고 악하지 않은 파는 말 그대로인 사람들만이 모여 있습니다. 이 두 파가 힘이 비슷해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악한 파의 수장이라는 분께서 대단한 일을 저지르십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홀로그램 생성기를 전 우주에 뿌린 것입니다.
홀로그램 생성기에는 현실 구현화 모드와 입체 영상 모드가 있습니다. 수장께서 현실 구현화 모드로(원리는 소설 내용 속에 나옵니다. 궁금하시면...) 세게를 재창조 해버렸다고 해도 좋을 짓을 합니다. 재창조된 세계는 게임을 따르고 있고요(전 개연성을 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수장과의 어떤 일로 게임을 깨기 위해 움직입니다. 초반에 초인의 힘을 얻고요.
초인의 힘은 필수적인 것으로 나중에 가서는 거의 모든 이들이 초인이 되어 싸우게 됩니다. 초인의 정의는 말 그대로 강대한 힘을 얻은 자입니다. 초인은 모두 천재이니 천재들의 싸움이라 봐도 될 겁니다.
전개는 빠른 속도로 가며(갈 수밖에 없으며) 우주 전체가 배경인 만큼 최고의 스케일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행성 간의 여행은 기본이고 우주 공간(행성 밖)에서도 활동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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