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면서 내게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끝이라는 대한 것에 문득 생각해봤다.
그건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의 마지막을 의미하는데 그 다음이 없다는 의미인데 그럼 반대의 성질을 생각하면 시작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언가를 하려는 것의 처음을 의미하며 그 앞에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끝과 시작은 중간에 과정이라는 것이 없으면 이어지지 않을 것인가?
난 과정이라는 것에 여러 가지 생각을 가졌다.
왜냐하면 결론에는 어떤 주장이 근거가 밑바탕이 되는 것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난 왜 주장이 결론을 발생하게 만들고 근거는 왜 주장의 밑바탕이 되는 것인가 하고..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그것마저도 의문이 든다.
그러자 난 한 가지 가설을 세우는 데 그 모든 것은 의문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이다.]
우주의 최초의 존재이면서 우주와 같은 시간을 보내는 퀘이사 그리고 퀘이사의 대행자 역할을 하는 단과 키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계의 이변으로 명을 채우지 못한 자들을 위해 영계의 보상제도를 기록한 보환록에 이변이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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