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채증결과가 나와서 9월 들어서 다시 고소를 하게 됩니다.
이번 달은 거의 2천건에 달하는 고소를 하게 될 거 같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끊임없이 매달 고소를 합니다.
그리고 합의와 벌금등이 번갈아 발생하고, 이젠 시간이 흘러 민사까지 들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위반사례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고소하는 걸 아는지 새벽에 올렸다가 아침에 지우는 일까지 하면서 올리는 걸 목격합니다.
왜 그걸 알까요?
당연히, 그걸 캡쳐했으니까 압니다.
부디... 그만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중되는 업무에 경찰서에서는 심하게 눈치를 줍니다.
눈치보면서 가서 구걸하듯 고소를 해야 합니다.
그거 하지 말고 그냥 글쓰게 제발 그만 올려주세요...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한 사람이 무려 20여명에게 고소 당한 일도 있고 오늘만 저를 포함해서 8명에게 고소 당한 사람도 있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저 요즘 아픕니다만, 뭐 별건 아닙니다.
하지만 무지하게 바쁩니다. 정말 시간이 아깝습니다. 제발 고소장 작성하지 않게 해주세요...
저 뿐아니고 한문협 작가들 모두가 비명을 지릅니다.
고소장 안쓰고 그 시간에 쉬게 해달라고.
이 글 쓰는 이유 이제는 다들 아실 겁니다.
이 이야기 퍼날라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한문협 8월 채증분은 무려 2천건에 달합니다.
줄어들어야 할텐데 일단 걸리면 1백만원 이하가 없습니다.
민사 들어가면 최하가 200이고 아니면 3백이상이 나옵니다.
작가들 책 올려서 그만큼 웹하드에서 벌려면 대체 얼마나 돌려야 하는 건지... 이건 누가 봐도 답이 안나오는 겁니다.
하면 안되는 바보짓입니다.
한미 FTA되면 미국 저작권 올리다 걸리면 패가망신 확실히 하게 될 겁니다.
mp3 올렸다고 몇억 나온 거 보셨을 겁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될거 같진 않지만 위반한 사람은 상상한 것이상을 보게 될걸로 압니다.
웹하드 아니니까, 난 장사하는 거 아니라 그 작가거 좋아해서 올려. 라고 블로그에 올리는 분들, 카페에서 메일로 주고 받는 분들까지 다 나옵니다. 그 분들 정말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작가를 좋아하면 책을 사주던가 빌려보셔야지, 그걸 올려서 해당 작가를 죽이려고 하시다니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부탁드립니다.
한문협 작가 모두가 부탁드립니다.
고소고발 하지 않도록 이 글 보시고 더 이상 위법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난 미성년자이니까 괜찮아.
안 괜찮습니다.
각하처분되면 괜찮아.
역시 안괜찮습니다.
뭔소리?
미성년자에 대한 책임은 부모가 집니다.
부모님에게 민사가 걸립니다. 뭐든 일단 걸리면 피해갈 수 없습니다. 걸리면 재수 없다가 아니라 하지 않으면 안 걸립니다.
걸리면 큰일 난다.
하지 말라.
라고 이 글을 퍼뜨려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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