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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매일 1시 업로드(스톡 떨어질 때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주로 선작과 추천)이 필요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게이트와 던전. 그리고 던전의 영향 범위 안에서만 능력이 생기는 헌터라는 각성자가 등장한다.
이 사태의 초창기에 각성한 서필훈이라는 헌터가 이끄는 유명 팀이 있었다. 이때는 길드라는 개념도 존재하기 전이었고, 헌터가 특별히 직업으로 인정 받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법적인 테두리는 많이 부실한 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필훈의 팀은 던전 안에서 전멸하게 된다. 이때 필훈이 가지고 있던 보디캠에는 팀원 중 한 명이자 던전의 시스템 상에서 랭킹 1위로 알려진 ‘마법사’가 폭주하여 팀원들을 전부 살해하는 영상이 찍히게 된다.
해당 던전에서 발견된 필훈의 보디캠 말고는 시체도 발견되지 않은 상황. ‘마법사’라는 희대의 살인마 헌터 사건은 대서특필되고, 헌터에 대한 법적 테두리가 마련되며 이때 헌터 등록도 의무화 된다.
한편, 필훈의 사건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질 때 즈음,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헌터, 서단아가 나타난다. 단아는 필훈의 딸이지만 알려지지 않았다.
단아는 미제 사건으로 남은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파헤치고 실종된 ‘마법사’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서 던전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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