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하들의 봉주에 더는 버틸 기력이 없었다."
과연 그랬을까?
본인이 그리되기를 바래면서 기다려온 것이겠지.
싫다면 호령 한 마디에 쥐죽은 듯 사그라들었을 텐데
그러지않고 고민하는 척 하며 밍기적거리니 그 속마음을
읽은 아부꾼들이 더욱 발호한게 아니겠는가?
왕씨 멸족은 애시당초 이성계, 너의 복심이었지.
아닌척 하며 이중적인 행태를 견지한 교활한 당신의 속셈.
그걸 아는 방원이 마움도 보태어진것 이고.
정도전이는 똑똑하다더니 어째서 방원이 에게
쉬이 당했는지... 그 또한 이성계의 복심이 작용한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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