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레인저 (The Lone Ranger, 2013)
얼마 전 “내 눈은 태어날 때부터 거의 실명 상태였다” 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 조니 뎁의 신작 론 레인저를 어제 밤에 보게 되었다.
내 기대가 너무 높았던 걸까?
마지막에 기차에서 벌인 액션 말곤 재미가 없었다.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세계적인 배우들을 모아놔도 영화가 재미 없으면 소용 없단 걸 간만에 느꼈네.
사막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약점인가... 볼거리가 안습.
암튼 개봉날 보고 또 퇴근 후에 집에 안가고 바로 영화관 갔는데... 영화가 실망스러워서 안습 ㅠㅠ. 덕분에 오늘 졸린데 이게 뭐야 ㅠㅠ.
주말에 볼 감시자들이나 기대해봐야겠구나.
별점 :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