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삐삐삐삐!
삐이익!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픈 응애 오리.
주어지는 식사의 대부분은 보통 잘 빻은 과일이나 채소.
물에 만 곡물이 전부였지만 오늘의 밥은 클라스 자체가 달랐다.
꿈틀꿈틀-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 밥.
그 모습에 오리들의 눈에 흥분으로 점철된다.
"오늘은 특식이다 얘들아."
삐삐삐삐!
삐에에에엑!
진우가 꺼낸 밀웜에 조막만한 날개가 춤을추고 부리는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글덕후님께서 무우려 자그마치 응애 팜오리에게 식량을 3번이나! 제공해주셨습니다.
- 소설중독임님께서 응애 팜오리를 위한 밀웜을 제공해주셨습니다!
- 판충님께서 응애 팜오리를 위한 밀웜을 제공해주셨습니다!
- 文pia천마님께서 아기들을 위한 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 콰트로님께서 아기들을 위한 짚단을 깔아주었습니다!
- 패천마법사님께서 노움에게 응애 오리들이 살아갈 오리 축사 건축을 의뢰해주셨습니다!
- 사신킬러님께서 노움에게 운디네표 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 ㅎㄷㄷ 뎅루님께서 천묵이를 쓰다듬어주셨습니다!!!
- 평가맘님께서 천묵이에게 쓰다듬을 당했습니다!?
- 황녀님께서 오리들을 위한 건초를 제공해주셨습니다!
- 콰트로님께서 응애 오리들을 위한 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 뎅루님께서 세상에나, 밀웜을 이렇게나 많이 가져오시다니!!!? (오리들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뎅루님께서 말도안돼! 물의 정령왕을 불러낼 정도로 돈을 주셨어요! 응애 오리들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jjh7704님께서 수줍어하는 얀드라고라를 쓰다듬어주셨습니다!!!
- 뎅루님... 너무 많이 주셔서... 요즘 부쩍 지각도 하는 못난 놈에게 ㅠ.ㅠ..... 응애 오리들 잘 먹이도록 하겠습니다!
삐삐삐!(고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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