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휴일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무신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휴일
그림/삽화
용아(龍兒)
작품등록일 :
2015.07.18 06:58
최근연재일 :
2015.11.17 22:06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155,957
추천수 :
31,869
글자수 :
263,310

작성
15.07.18 07:09
조회
42,079
추천
892
글자
14쪽

2장. 첫 사랑과의 재회 (1)

DUMMY

2장. 첫 사랑과의 재회 (1)


2장 -첫 사랑과의 재회.


“도련님!~”

“하암~”

유모의 목소리에 잠에서 깬 진이명은 침상에서 나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굳은 몸을 풀어주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천명의 나이였던 자신이 4살의 어린 꼬마아이 시절로 돌아가 버린지 벌써 반년이 지났고, 진이명은 이것을 하늘이 내려준 두 번째 기회라고 여겼다. 자신은 겉으로 보기에는 4살의 어린 꼬마아이 일지라도, 지천명의 나이까지 살아보며 얻은 지식들, 지혜들도 있었고, 그 삶에서 심지어 자신은 천하제이인이기까지 했다. 그 심득들 또한 가지고 있으므로 이것들을 이용하면 행복했던 시절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일어났어요, 유모!”

하지만 아직 진이명은 어렸다. 심득을 얻었었다지만, 그것을 다시 느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에는 기초가 부족했다. 그리고 그 기초를 익히기에는 자신의 몸은 너무나 작았다. 하지만 진이명은 복잡하게 고민하기보다는 행복한 현재를 즐겼고, 예전 자신이 어렸었을때 다 경험해보았을 일이지만, 다시 돌아와서 생활해보니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새롭고 재밌었다.

“하씨 아저씨! 안녕!”

“좋은 아침이에요. 주 아주머니!”

진가장 내에서 진이명은 주변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진이명이 똘망똘망하게 잘생겼는데다가, 항상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해주고, 누구에게나 밝게 웃으며 대하니 진이명이 가는곳마다 웃음꽃이 폈다.

“아버지! 글 공부 다녀오겠습니다! 하 아저씨, 가요!”

아버지와의 아침 식사가 끝난 진이명은 이내 글 공부를 하러 서당으로 가기 위해 호위무사인 하 아저씨와 함께 집 밖을 나섰다.

진이명이 아직 어려 회귀 전 자신이 얻었던 심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지만, 한번 걸어갔던 길이기 때문인지 예전 자신이 어렸을때와는 다른 능력들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에 하나가 기에 대한 감각인데,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 자연 속에 녹아있는 기 들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화경에 다다른 초고수급의 무사들이 보통 지닐 수 있는데, 진이명은 그 이상의 경지까지 올라갔던 적이 있는지라 이렇게 호위무사와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도중에도 수많은 기들을 느낄 수 있었다.

경지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검을 들어 휘두를 수는 있으나 기를 느끼지 못하는 자들을 삼류라 하고, 기를 느낄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양이 15년이 채 되지 않는 이들을 이류라 한다. 기를 사용함에 있어 자유롭고 검에 기를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을 일류라 하고, 기를 더욱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어 기를 발출 할 수 있는 경지를 절정이라 하고, 기를 수족과 같이 자유롭게 다룰 수 있고, 검에 강을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화경에 이르렀다 하며 화경에 이른 자들은 1갑자의 내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경의 경지는 진이명이 회귀전 이룬 경지로 심검, 즉, 마음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경지이다. 현경에 다다랐던 진이명은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자연속의 기들을 사용 할 수 있었었다. 그 이상의 경지도 칭하는 명칭들은 많지만 다다랐다는 사람조차 없고, 천하제일인이라고 손꼽히는 무당파의 시조인 장삼봉, 소림의 시조인 달마대사, 마교의 초대교주 이 모두 현경의 경지에 다다랐다고 한다. 물론 진이명이 현경에 올랐을 때, 막연하게 위의 경지가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으나, 그 벽은 너무나도 높고, 너무나도 두꺼워 느낄 수 있었던것 자체로 기적이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진이명의 곁에서 같이 걸어가고 있는 하 아저씨는 절정에 다다른 자로, 비록 절정에 다다른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해 보이지만 절정고수만 되어도 백대고수 안에 들 수 있는 실력이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설명을 안해도 될 정도이니, 얼마나 아버지가 자신을 생각 하고 있는지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진이명이었다.

“안녕~!”

서당에 거의 도착했을 때, 진이명은 서당 앞에 한 귀여운 여자 꼬마아이와 장정 둘이 서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꼬마아이도 진이명을 발견했는지 손을 높히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래, 안녕.”

똘망똘망한 눈,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탱탱한 볼, 앵두 같은 입술, 이 귀여운 여자아이를 진이명은 잊을 수 없었다. 아이의 이름은 백하연, 진이명의 첫사랑이었다. 백하연은 백가장에 독녀로, 백가장은 중소세가로 상인집안이었다. 백하연과 진이명은 서로 좋아하여 미래를 약속하자 하였으나, 아버지가 정마대전에서 돌아가셨을 때, 자신의 가문이 망하여 힘들때 진이명이 백가장을 찾아갔을때, 문전박대하며 얼굴조차 볼 수 없었던 그녀. 진이명 자신이 그 당시에 얼마나 좌절감을 느꼈는지 그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진이명의 대답은 그리 밝지 않았고, 백하연은 그러한 진이명의 기분을 느꼈는지 반갑게 흔들던 손을 내리고 고개를 푹 숙였다.

“에휴…….”

‘이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

진이명은 고개를 푹 숙인 여자아이앞에 서서 한숨을 쉬더니 머리에 손을 얹고는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잘 지냈어? 어여쁜 꼬마 아가씨?”

발그레-

후다닥!

진이명의 한마디에 얼굴을 붉히고는 양 볼에 손바닥을 대고는 어쩔 줄 몰라하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더니 이내 서당안으로 도망가버렸고, 진이명은 백하연의 그 귀여운 모습에 피식하고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내 진이명도 서당안으로 따라 들어갔고, 그 옆에는 여전히 진이명의 호위무사인 하 아저씨가 뒤따르고 있었다.

백하연은 수업중에도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던 진이명이 생각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였다. 백하연 자신이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잘 타 진이명을 좋아하였으나 평소에 간단한 인사 외에는 대화를 길게 해본 적 조차 없었다.

“헤……, 내가 예쁘대…….”

그런데 자신을 어여쁘다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다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자 백하연은 어쩔 줄을 몰랐다. 수업 내내 그 때의 생각들로 머리 속이 가득 차있었고, 그저 양 손을 턱에 괴고 앞 쪽에 앉은 진이명을 바라보며 얼굴을 붉힐 뿐이었다.

진이명은 직접 뒤를 바라보지는 않았지만, 대놓고 수업 내내 자신을 바라보는 백하연의 기운을 느끼며 입가에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도 있었지만, 자신은 어른이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마치 귀여운 아이를 봤을 때 느끼는 감정이랄까? 그것이 더욱 큰 것 같은 진이명이었다. 자신이 지금의 나이로 어려진지 아직 1년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아무리 첫사랑이었다고 해도 그렇지 4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보고 좋아한다는, 사랑한다는 감정이 생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수업이 끝나고 진이명은 서당에서 나와 집으로 가려 했는데, 뒤에서 작은 손이 진이명의 소매를 붙잡았다. 진이명이 발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자 작은 손의 주인은 백하연이었는데, 백하연은 얼굴을 붉히고는 자신을 쳐다보지 못한 채 땅을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왜 그래? 할 말이라도 있어?”

“저……저기.”

진이명이 다정하게 말하자 백하연은 무언가 결심이라도 한 듯, 눈을 질끈 감고 진이명의 소매를 잡은 손에는 힘이 들어갔다.

“우리 집에……, 놀러 오지 않을래?”

말을 마친 백하연은 부끄러움이 극에 달했는지, 마치 툭 건드리기라도 하면 울음을 터뜨릴것 같은 표정으로 진이명을 바라보았다.

“으음……. 어떻게 할까……?”

진이명은 백하연의 반응이 너무나 귀여워 대답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그러자 진이명의 소매를 붙잡은 백하연의 손에는 점점 힘이 들어갔고, 긴장을 했는지 땀으로 축축한 손으로 인해 진이명의 소매가 젖어갔다.

“그래! 그러지 뭐!”

“꺄아~!”

진이명은 더 이상 백하연을 놀렸다가는 정말로 울려버릴 것 같아서 놀리는 것을 그만두고, 백하연의 초대에 승낙했다. 백하연은 기분이 좋은지 박수를 치며 방방 뛰었고, 이내 진이명이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순간적으로 멈추더니 다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하 아저씨, 저는 백가장에 들렀다가 갈게요. 아버지가 걱정 하실테니 하 아저씨가 집에 가서 아버지께 제가 백가장에 놀러갔다가 온다고 말씀드리고 백가장으로 오세요!”

“예, 도련님.”

진가장으로 자신의 호위무사인 하 아저씨를 보낸 진이명은 백하연과 함께 백하연이 타고 온 마차에 올라탔고, 이내 마부가 마차를 몰아 출발했고, 마부의 옆에는 백하연의 호위무사가 앉았다. 백하연의 호위무사는 진이명이 보기에 이류정도로 보였다.

마차 안에 들어간 백하연은 백가장으로 진이명이 같이 들어간다는 사실에 몹시 흥분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진이명에게 자신의 집을 보여줄 수도 있고, 부모님께도 소개 시켜 드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부끄러운건 여전한지 마차안에서는 진이명이 거의 말을 하고 백하연은 짧게 답을 하기만 했다.

그러던 도중 진이명은 이상한 기운을 잠시 느끼고 말을 멈추고는 눈을 감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 이상한 기운이 마기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 정도의 마기를 풍기려면 최소한 절정에 다다른 마인이어야 한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마인이라…….’

그것도 절정에 다다른 마인. 저 정도의 마인이 노리는 목표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목표가 될 이유가 없었다. 그렇다면…….

‘백하연이 목표란 얘긴데…….’

‘과거에도 백하연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었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았고, 절정에 다다른 마인을 막기에는 이류인 호위무사로는 무리가 있었다. 진이명이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사이 마차는 어느새 불청객을 보고는 멈추어섰다. 불청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고, 두건이 얼굴을 칭칭 감아 얼굴을 확인할 수도 없었다.

“이보시오! 마차가 지나갈 수 있게 길을 비켜주지 않겠소?”

백하연의 호위무사의 외침에 마인은 얼굴을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마차안에 백가장의 금지옥엽인 백하연이란 아이가 타고있지 않나?”

“맞소만! 일부러 길을 막은 게로구나!”

챙!

호위무사는 검을 빼들어 마인에게 겨누었지만, 마인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갔다.

“받아랏!”

호위무사가 마인에게 뛰어들며 검을 휘둘렀다.

“흑암지!”

퍽-

하지만 마인은 손가락을 앞으로 내밀었고, 손가락 끝에는 검은 기운이 뭉쳐있었다. 마인의 손가락은 호위무사의 이마를 가리키고 있었고, 이내 검은 기운은 빠른속도로 호위무사에게로 날아갔다. 호위무사의 실력으로는 마인의 지공을 막거나 피할 수 조차 없었고, 마인의 검은 기운은 호위무사의 이마를 뚫어버렸다.

호위무사는 그대로 절명해버렸고, 마인은 쓰러진 호위무사에게서 검을 들어 두려움에 떨고 있던 마부에게로 던졌다. 검은 마부의 가슴에 박혔고, 마부는 옆으로 쓰러져 죽고 말았다.

“귀찮게 하지 말고 얼른 나오거라!”

덜컥!

마부까지 무자비하게 죽인 마인이 소리쳤고, 이내 마차의 문이 열리고 진이명과 백하연이 마차에서 내렸다. 진이명은 굳은 표정으로 상황을 살피고 있었고, 백하연은 겁에 질린채 죽은 마부와 호위기사를 보고는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백하연은 여아(女兒)라 하였으니 울고 있는 저 아이가 백하연일텐데……. 넌 누구냐, 꼬마야?”

“내 이름은 진이명이다.”

마인의 물음에 상황을 살피던 진이명이 대답했고, 마인은 진이명의 침착한 모습에 감탄하였다.

“진이명? 정파 칠대세가에 속한 진가장과는 무슨 관계가 있나?”

“진가장의 가주가 나의 아버지이시다.”

“호오! 호랑이의 자식은 호랑이인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담력이 대단하구나.”

“우릴 어떻게 할 거지? 죽일건가?”

“아니지, 아니야. 저기 저 여아(女兒)를 죽일 수는 없지. 납치하라는 명(命)을 받았으니 말이야.”

“나는 죽일 생각이로구나.”

“그래, 그렇지. 참으로 아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어?”

말을 마친 마인은 진이명에게로 다가갔다. 마인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진이명은 침착했다. 진이명에게로 다가가던 마인은 이보(二步)의 간격을 두고 멈추어 섰고, 손가락을 들어올려 진이명에게 겨누었다.

‘아직……, 아직이야…….’

꿀꺽-

진이명은 침을 꿀꺽 삼켰다. 4살이라는 나이. 아무리 자신이 회귀를 하였고, 회귀 전에 현경에 경지에 올랐던 초고수라 하지만 4살이라는 어린 나이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가만히 당해줄 수는 없는 일이니 진이명은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잘가거라, 당찬 꼬맹아. 흑암지!”

‘지금이다!’

“핫!”

마인의 손가락에 검은 기운이 모이고 진이명에게로 발사 되려는 찰나. 진이명이 무언가를 찢듯이 양손을 모았다가 쥐어뜯었다.

펑!

“으악!”

짝!

마인의 손가락에 모였던 검은 기운이 폭발해버렸고, 그로 인해 마인의 한쪽 손이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이 기회를 진이명은 놓치지 않았고, 양 손을 다시 한번 휘저은 뒤 박수를 쳤다.

퍽!

그러자 마인의 머리가 폭발해버렸고, 마인은 머리와 손이 폭발해버린채로 죽어버렸다.

‘성……, 성공인가.’

마인이 쓰러짐과 동시에 진이명 또한 같이 쓰러지고 말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7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5.10.19 10:26
    No. 61

    나이도 좀 올리고, 무공을 몇 년은 연마한 걸로 했어야 할 것 같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세우깡
    작성일
    15.11.08 12:42
    No. 6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7.08 07:46
    No. 63

    음..; 전투씬 보는데 자꾸 뭐뭐했고~ 뭐뭐했다 뭐뭐했고~ 뭐뭐했다 이거 무한반복.. 그리고 글사이사이 칸이없어서 보는데 답답;;그리고 애초에 절정고수를 이긴다는거자체가 말이안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용서받은자
    작성일
    17.09.13 12:08
    No. 64

    ㅋ 여긴 화경이 1갑자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8.03.29 15:17
    No. 65

    깨달음으로 펼치는 무공인가요 ??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수련해서 펼치는 무공이라고 볼수없을 정도로 강한것보니 그런거 같은데요.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9.06.25 16:58
    No. 66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ro******
    작성일
    22.08.18 10:01
    No. 67

    어린아이가 절정급 마인을 해치우는등 초반부터 설정이 선을 넘네요 그리고 흑암지 하면 흑암지가 뭔지 설명이 있어야지 그냥 흑암지하면 독자가 알아서 이해하라고 하는건지....초반에는 무공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초반을 넘어가면 그때는 흑암지라고 해도 알아먹고 이해하지만 독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함...독자생각은 흑암지는 마교의 지법을 말하는데 지법의 등굽은 어떻고 위력은 어떤지 설명이 전혀 없슴...무협지의 일반적인 무공인 구양신공 구음진경 태극혜검 제왕검형 이십사수매화검법 사일검법 항룡십팔장 타구봉법 취팔선보 오호단문도 백보신권 반야신공 탄지신통 복호검법 운룡대구식등 이러한 무공은 설명 안해줘도 다알고있는 상식인데 흑암지는 작가 혼자만의 무공...즉 설명이 필요함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회귀무신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중공지) 제대날까지 연재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47 15.11.17 3,775 0 -
공지 (아침 8시)월, 화, 수, 목, 금 연재하겠습니다. +2 15.09.21 3,088 0 -
공지 작품소개. +8 15.08.27 14,341 0 -
64 15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下 (4) +13 15.11.17 6,090 197 7쪽
63 15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下 (3) +17 15.11.09 6,408 210 12쪽
62 15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下 (2) +21 15.11.02 7,018 264 11쪽
61 15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下 (1) +20 15.10.26 7,871 263 11쪽
60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10) +26 15.10.23 7,750 287 7쪽
59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9) +18 15.10.22 7,720 291 7쪽
58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8) +17 15.10.21 7,895 323 7쪽
57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7) +17 15.10.20 8,418 294 7쪽
56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6) +16 15.10.19 8,650 283 7쪽
55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5) +38 15.10.17 9,166 303 7쪽
54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4) +42 15.10.16 9,469 327 7쪽
53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3) +26 15.10.15 9,681 324 7쪽
52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2) +53 15.10.14 10,058 386 7쪽
51 14장. 천하제일미녀선발대회 上 (1) +29 15.10.13 10,754 369 7쪽
50 13장. 사람을 벌하고 사람을 얻다 (6) +45 15.10.12 10,355 353 8쪽
49 13장. 사람을 벌하고 사람을 얻다 (5) +30 15.10.12 10,749 326 7쪽
48 13장. 사람을 벌하고 사람을 얻다 (4) +39 15.10.10 11,551 423 7쪽
47 13장. 사람을 벌하고 사람을 얻다 (3) +54 15.10.09 11,664 389 7쪽
46 13장. 사람을 벌하고 사람을 얻다 (2) +69 15.10.08 12,177 405 7쪽
45 13장. 사람을 벌하고 사람을 얻다 (1) +93 15.10.07 12,261 448 7쪽
44 12장. 제갈진천 (7) +111 15.10.06 12,321 435 8쪽
43 12장. 제갈진천 (6) +83 15.10.05 12,439 441 7쪽
42 12장. 제갈진천 (5) +44 15.10.03 12,668 452 7쪽
41 12장. 제갈진천 (4) +93 15.10.02 12,789 450 7쪽
40 12장. 제갈진천 (3) +78 15.10.01 13,122 459 7쪽
39 12장. 제갈진천 (2) +64 15.09.30 13,154 462 7쪽
38 12장. 제갈진천 (1) +44 15.09.29 13,638 480 7쪽
37 11장. 뒤 바뀐 미래 (5) +89 15.09.28 14,140 442 7쪽
36 11장. 뒤 바뀐 미래 (4) +100 15.09.25 14,639 488 7쪽
35 11장. 뒤 바뀐 미래 (3) +37 15.09.24 15,015 485 8쪽
34 11장. 뒤 바뀐 미래 (2) +35 15.09.23 15,920 482 8쪽
33 11장. 뒤 바뀐 미래 (1) +38 15.09.22 16,281 486 7쪽
32 10장. 귀환 (7) +32 15.09.21 16,706 496 12쪽
31 10장. 귀환 (6) +32 15.09.18 17,480 502 9쪽
30 10장. 귀환 (5) +32 15.09.16 17,370 520 10쪽
29 10장. 귀환 (4) +47 15.09.14 18,335 549 9쪽
28 10장. 귀환 (3) +26 15.09.11 18,875 518 11쪽
27 10장. 귀환 (2) +33 15.09.09 20,021 546 10쪽
26 10장. 귀환 (1) +47 15.09.07 21,605 549 9쪽
25 9장. 백하연의 꿈 (3) - 1권 끝 +54 15.09.04 20,399 402 17쪽
24 9장. 백하연의 꿈 (2) +28 15.09.02 20,268 465 10쪽
23 9장. 백하연의 꿈 (1) +28 15.08.31 21,836 506 10쪽
22 8장. 적구(赤球) (5) +60 15.08.28 23,437 559 8쪽
21 8장. 적구(赤球) (4) +32 15.08.26 22,770 543 7쪽
20 8장. 적구(赤球) (3) +34 15.08.21 23,501 620 12쪽
19 8장. 적구(赤球) (2) +36 15.08.19 23,391 604 11쪽
18 8장. 적구(赤球) (1) +44 15.08.17 23,668 632 11쪽
17 7장. 청화(靑花), 그리고 황보엽 (4) +38 15.08.14 22,889 594 12쪽
16 7장. 청화(靑花), 그리고 황보엽 (3) +23 15.08.14 22,673 547 11쪽
15 7장. 청화(靑花), 그리고 황보엽 (2) +32 15.08.12 23,920 625 10쪽
14 7장. 청화(靑花), 그리고 황보엽 (1) +30 15.08.10 24,675 616 10쪽
13 6장. 학관생활 (2) +38 15.08.07 24,745 608 13쪽
12 6장. 학관생활 (1) +26 15.08.05 25,173 620 10쪽
11 5장. 입학식 그리고 천장(天匠)의 검 (2) +35 15.08.03 25,483 714 15쪽
10 5장. 입학식 그리고 천장(天匠)의 검 (1) +32 15.07.29 26,716 670 11쪽
9 4장. 정천학관 (3) +32 15.07.27 25,869 708 11쪽
8 4장. 정천학관 (2) +28 15.07.25 26,724 697 11쪽
7 4장. 정천학관 (1) +32 15.07.23 27,023 637 11쪽
6 3장. 기연을 찾아서 (3) +48 15.07.22 28,028 679 12쪽
5 3장. 기연을 찾아서 (2) +30 15.07.21 29,110 704 13쪽
4 3장. 기연을 찾아서 (1) +49 15.07.19 33,026 735 14쪽
3 2장. 첫 사랑과의 재회 (2) +59 15.07.18 35,742 795 11쪽
» 2장. 첫 사랑과의 재회 (1) +67 15.07.18 42,080 892 14쪽
1 1장. 서 +75 15.07.18 50,399 990 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