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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요.
항상 글 읽어주시는 분들은 힘이 되 주시는 말씀 하고 가지만,
동방존자님께서 해주신 조언과 응원은 정말로 힘이되는 응원이었습니다.
슬슬 독자마당이나 연재방에 마당발처럼 상주하는 것은 조심하고, 말도 줄이고 조심해서 말해야 하는데... 히히히.... 여하튼 감사합니다.
조금 이상하게 보였을 수 있었기 때문에.. 히히... 그래도 제목도 이상하고, 평가도 이상하고, 느리고 긴 호흡의 솔직히 부끄러운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가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소파한은 읽고 싶지만, 아직 여유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여유 될 때 여유롭게 한자한자 음미하면서 읽고싶습니다.
중간에 보다 말았어요.
보다가 솔직히 좀 압도당한달까...
부럽기도 하고... 히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혹. 댓글에 재기해주신 문제(40골드)관련해서 여기 답을 드리자면...

40골드(4천만원 ~수도 물가로 약 2천만원)
moral hazard (도덕적헤이)방지죠.
물론 평민들의 기준으로는 괜찮지만... 아니 월급이 4천만원이면 연봉은 4억 8천이나 되니까...
근위기사나 근위대 등 자신이 뭔가 있다 싶으면
평민들이 먹는 음식이 아닌 비싼 음식 사서 먹는거죠. 식제료 자채가 1식에 2~3천원이면 될 식사를 평민들이 한다면(4인가족 기준) 생활 수준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더 쓰게 되고 1식에 2~3만원 들어가는 식단을 짜니까... 즉 생활수준을 평민과 달리한다는 것입니다. 자식들 아카데미도 필수처럼 보네고 이것 저것 파티도 가야하고...
평민들과는 기본적인 생활에서 부터 여러가지 습성들이 다릅니다.
가령 주인공이 검은 빵이 아닌 흰빵을 먹었던 것 처럼요...
그래서 막상 근위기사들은 준 귀족이기 때문에 귀족들 따라갈라다가 뱁새-황새 꼴이 납니다.
가난함... 그리고 가끔 '좋은곳?'가서 술도 먹다보니...
다 이게 마시고 싶어서 가는게 아니고 '접대' 때문에...
... 이런 식으로 벌긴 벌되 버는게 항상 부족한 구조...
물론 그런거 신경 안쓰고 독하게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만약 지적당하게 되면 품위를 떨어트린다는 식으로 퇴출당하게 되는... 나름 격식있는 직장...

안녕하십니까!
원스어폰어타임江湖 홍보도 해주시고,
링크도 걸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승승장구 하시길바랍니다. ^*^

동방님 오랜만에 뵈워요.

저에게 글신을 빌려주세요.

글만 쓰시고 서재활동 안하시면 반칙입니다!

동방존자님의 이소파한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토록 오래도록 연재를 하실 수 있다니.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그 성실함의 1/3정도라도 떼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