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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어느날 갑자기 신의 능력을 가져버렸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4
최근연재일 :
2024.06.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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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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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5화

DUMMY

5화


닭 다리를 손에 들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처음부터 생각을 잘못한 것 같아.

이게 성공했다면 아빠가 저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어.’


무기와 폭탄 제작, 화학 무기, 도청, 감시, 변장, 음성 변조 같은 것들이 떠 올랐다.


뭐든 상관없다.

아버지 위치를 알아내고 구할 수만 있다면.


‘근데 이런 자료는 어떻게 구하지?’


절실하게 원하면 방법이 생긴다고 했던가?


시티 은행을 해킹해 천만 달러를 훔친 자가 잡혔다고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컴퓨터로 은행을 해킹해?’


PC 통신에 접속해 해킹 관련 자료를 찾아봤다.


해킹하기 위해선 많은 언어 중 어셈블리어와 C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어셈블리어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좀 더 세밀하게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어 꼭 배워야 한다.


‘이런 게 가능하다니.’


이것을 익혔다고 바로 해킹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해킹하려는 시스템마다 취약 부분을 찾아야 한다.

이는 시스템의 모든 구조를 알아야 가능한 일이며,

시간도 많이 필요한 일이다.


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선, 경험 많고 실력 있는 해커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해서 나에게 도움이 될 BBS 웹사이트를 찾았고, 그곳에서 해커들이 공유하던 해킹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러시아어도 같이 공부했다.

미국만큼이나 해커가 많은 곳이 러시아였으니까.


생활 패턴도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새벽에 일어나 3시간 운동 후 8시간을 해킹 공부에 전념했다. 다시 3시간을 운동하고 나머지는 명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뀐 게 또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기억력이 무서울 정도로 향상된 거다.

꼭 사진 찍은 것처럼.


‘혹시? 이것도 약의 효능인가?’


기절하기 전에도 기억력이 좋았지만, 이 정도까진 아니었다.


급격한 변화가 마냥 좋은 건 아니다.

분명 부작용도 있을 테니.


생각이 깊어진 것 또한 머리가 좋아지며 생긴 변화다.


‘이전보다 더 좋아진 거니 그냥 좋게 생각하자.’


그렇게 연습하며 실력을 키우던 어느 날.


유명한 해커들이 FBI에 체포됐다는 글이 BBS 게시판에 올라와 시끄럽다.


‘꽤 실력 있는 자들인데.’


나도 경각심이 생겼다.


‘내 정보가 노출되지 않으려면 좀 더 안전한 방법이 필요해.

제일 좋은 건 해킹 툴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건데···.’


해킹과 보안은 창과 방패와 같다.

뚫으려는 자가 있으면 막는 자도 있기 마련.


컴퓨터 안엔 특정 사건이 생길 때마다 그 내용을 기록하는 수많은 로그 파일이 존재한다.


이걸 지우거나 지키려는 싸움이다.

대결의 승패는 여기서 갈린다.


지키는 자는 이 로그 파일을 일정 시간마다 확인하고 백업한다.


이렇게 보호받는 로그 파일을 수정해야 한다.

다만, 수정되는 과정도 다른 로그 파일에 기록되기에 이조차도 피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실수하면 바로 끝이다.


또한 상대가 해킹을 인지하고 접속을 끊으면 내 정보는 고스란히 그 컴퓨터에 남게 된다.


해킹 툴을 만들면 이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대상 컴퓨터와 접속이 끊어져도.


파일을 지운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내 정보를 고스란히 내줄 수 있다.

지운 파일을 복구하면 되니까.


‘아무래도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해야겠어.’



* * *



다시 한 달이 지났다.


따르릉.


‘갑자기 웬 전화지?’


받을까 말까 생각하다 전화를 받았다.

후배라는 사람이다.


“어쩐 일이세요?”


깜짝 놀랐다.

1년이 넘도록 처음 있는 일이니까.


-집에 문제는 없나?


“없는데요.”


-그래?


“왜 그러시죠?”


-전기료가 3백만 원이 넘게 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네?”


-아무래도 점검을 받아봐야 할 것 같아.

전기에 문제가 생긴 것 같으니.


“알겠어요.”


-내일 점심시간에 맞춰 사람을 보내지.


“네.”


전화를 끊고 창밖을 보았다.


‘뭐지? 드디어 날 팔아넘긴 건가?’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전화한 것이 이상했다.


‘아니지. 날 잡을 거면 직접 찾아왔겠지.

전화하지 않고.’


갑자기 떠오르는 게 있다.


‘설마, 내가 흡수하고 있었던 건가?

그것도 하루에 십 만 원 상당의 전기를?’


만약 그렇다면 아버지 연구가 성공했단 뜻이다.


‘그럼 완벽해진 기억력도 이와 관련 있다는 말인데.’


아버지 논문에서 관련 자료를 본 것이 생각났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다시 논문을 확인해보니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상단전을 열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확실했다.


하지만, 미시 세계를 본다거나 염력으로 물건을 옮기는 건 할 수 없다.

당연히 무림의 주인공처럼 한 번의 발돋움으로 수십 미터씩 달리는 것도.


‘정말 내가 전기를 흡수했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겠어.’


좀 더 확실한 데이터가 필요했다.


다음날 오후.


대한 전력 공사에서 기사 두 명과 로펌 변호사 두 명이 찾아왔다.


이번에도 따라온 조폭은 없다.


두 팀으로 나뉘어, 집으로 들어오는 변압기와 다른 곳을 확인했다.


그 모습을 창문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여러 장비를 이용해,

한 시간 넘게 꼼꼼히 확인하고 돌아갔다.

그들의 표정을 봐선 누전을 찾지 못한 모양이다.


‘정말 내가 전기를 흡수하고 있다는 말인데.’


그날 저녁.

아버지 후배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밖에서는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고 하니 집안에서 누전되는 모양이다.


“전기료가 올라간 시점이 언제부터인가요?”


-두 달 전부터다.

정확히 따지면 두 달 전에는 월 3만 원 정도가 증가했는데, 한 달 전부터 그게 하루 십 만 원으로 급상승했다고 한다.


“그래요?”


요즘 내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때도 전기를 흡수하고 있다.


‘그 영향인가?’


“혹시 일일 사용량을 팩스로 받아볼 수 있을까요?”


-왜? 짐작 가는 거라도 있니?


“제 생각이 맞는다면 누전이 아닐지도 몰라요.”


-그게 무슨 말이지?


“제가 어떤 실험을 하고 있는데, 그게 전기를 많이 먹는 모양이에요.”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고.


“혹시, 전기료가 부담되나요?”


부담된다고 했으면 집에 있는 돈을 줄 생각이다.


-그건 아니다.

단지, 그 정도 누전이면 불이 날 수도 있다는 연락이 와서 확인한 것뿐이야.


“그렇군요.”


-앞으로 계속 그 정도의 전기를 사용할 거니?


“글쎄요?

제가 얼마나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지 알 수 없어서 정확한 답변은 어렵네요.”


-알았다. 앞으로 전기를 넉넉하게 사용하도록 전력 계약을 바꿔 주마.


“고마워요.”


잠시 뜸을 들이다 궁금했던 것을 물었다.


“혹시, 아빠에 관한 정보는 들어온 게 있나요?”


말이 없다.

다른 것을 물어보려는 순간.


-나도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다.


“그렇군요.”


-그래도 아버지가 MO 제약에서 뭔가 한 것 같구나.


“그게 무슨 말이에요?”


-거기 운영진이 모두 바뀌었거든.


“그런가요?”


-모두 널 위해서 한 일이니, 딴생각 말고 열심히 공부해라.

그게 복수하는 길이다.


“알았어요.”


전화를 끊고 많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MO 제약의 운영진이 바뀌어?’


조폭은 서열이 확실한 조직이다.

위 서열이 죽거나 신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절대 서열은 바뀌지 않는다.


한데 운영진이 바뀌었다고 한다.


‘아빠가 남은 것이 운영진을 죽이기 위함인가?’


그렇다면 아버지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다.


‘말을 왜 그렇게 한 거지?

모두 날 위한 일이라고?’


아버지 후배의 말투가 신경 쓰였다.


‘아빠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해.

그런데도 알려주지 않는 거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단어가 떠 올랐다.


아버지의 죽음.


죽었을 거란 막연한 예상과 죽었다는 말은 전혀 다르다.

희망이 사라지는 것이니.


지금 당장 달려가서 조폭들을 하나씩 납치해 고문해 볼까도 생각해 봤다.


하나, 오래지 않아 누군가 본인들을 공격한다는 것을 알게 될 거다.


혹시라도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면, 내가 나대서 아버지의 목숨을 단축할 수도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일 안전한 방법을 택해야 한다.

복수는 아버지가 죽었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해도 된다.


‘아무래도 직접 가서 확인해 봐야겠어.’


방에 있는 거울로 내 모습을 확인했다.


운동한다고 매일 밖에서 살다 보니 그은 피부에 다부진 몸매가 비쳤다.


‘먹는 것에 비해 운동량이 더 많아서인지 헬스 한 것처럼 우락부락하진 않네?’


나에겐 다행이다.

눈에 띄어서 좋을 게 없는 곳이니.


게다가 길거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주 흔한 얼굴이다.

한번 만났어도 잘 기억나지 않는 특색 없는 그런 얼굴 말이다.


그 덕에 앳된 모습이 사라져 성숙해 보인다.


‘키도 더 큰 것 같은데?’


두 달 전 확인했을 때 168cm였다.

거울 옆에 놓아둔 줄자로 다시 키를 재봤다.


‘9cm나 더 컸네?

전기를 흡수하면서 신체 활동이 더 활발해졌나?’


내가 아들이라고 생각지도 못할 거다.

그들이 알고 있는 나는 145cm에 14살짜리 아이니까.


이 모든 것을 합치니, 누가 봐도 20대 중반의 청년처럼 보인다.


‘근데 MO 제약에 어떻게 들어가지?’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

어떻게 들어갔다고 해도 운영진과 가깝지 않으면 아버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거다.


‘아빠처럼 회장과 가까운 자리에 들어가야 해.’


회장 비서나 자금 관리직 같은.


그러려면 날 탐낼 정도로 그쪽 분야에 천재가 돼야 한다.

아버지처럼.


바로 컴퓨터에 앉아 관련 정보를 찾아보긴 했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아빠 후배도 이쪽 일을 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에게 도움을 받아야겠어.’


바로 전화했다.


“필요한 게 있어요.”


-말해라.


“MO 제약 같은 회사를 운영하려면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죠?”


-그건 왜 묻지?


“앞으로 회사를 운영해 보려고요.”


-네가?


“네.”


전화기에선, 잠시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회사를 운영하려면 경영과 재무를 공부해야 한다.

또한 미래를 위해 경제도 알아야 하고.

MO 제약은 상장한 회사니, 주식도 같이 공부해야 할 거다. 당연히 제약도 알아야겠지. 관련 분야까지.

이걸 모두 혼자 할 수 없으니 인맥도 중요하다.


“그에 관한 책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 영어는 할 줄 아니?


“네. 아빠에게 배웠어요.”


-음···. 종류가 많으니 최소 3일은 걸릴 거다.


“고마워요.”


며칠 후.

짐꾼이 십여 개의 박스를 놓고 돌아갔다.


박스를 모두 옮겨 놓을 때쯤 아버지 후배에게 확인 전화가 왔다.


-보내 준 것은?


“지금 막 옮겼어요.”


-책은 이론적인 면에만 치중되어 있어 실무와는 다른 부분이 많다.

보내 준 자료와 같이 공부하도록 해라.


박스를 열어 확인해보니 원서로 된 경제와 경영에 관한 논문과 운영에 관한 사례집들이 들어있다.


-그 논문과 사례집은 대부분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그걸 모두 체화한다면 네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다.


“그런가요?”


-내가 공부했던 책들이니, 꽤 많은 도움이 될 거다.


“매번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전에도 말했지만, 딴생각 말고 열심히 공부해라.


“알았어요.”


전화를 끊고 자료를 머릿속에 집어넣었다.


모든 책과 자료를 기억하는데, 사흘이 걸렸다.

보고 또 보고, 철저하게 확인까지 했다.


MO 제약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믿을 거라곤 내 기억력뿐.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이제 이 정보를 응용하는 법을 배워야 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PC 통신으로 MO 제약의 재무제표를 구했다.

주식 동호회에 가입한 후 회원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미 상장된 기업이라 어렵지 않게 자료를 받을 수 있었다.


그 자료로 MO 제약을 분석했다.

내가 들어갈 틈을 만들기 위해.


‘좋아. 이 정도면 됐어.’


누가 봐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20대 중후반인 것처럼 보이도록 나의 말투와 행동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지금 말투와 행동은 조폭들을 따라 한 것이라 살짝 거친 면이 있다.

그나마 부드러웠던 자들을 따라 한 것인데도 이 모양이다.


‘이걸로는 안 되겠어.’


아무래도 이곳을 나간 후에 다시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이 그렇게 지나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2.06.20 21:01
    No. 1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4 골드기부좀
    작성일
    22.07.06 15:24
    No. 2

    전기료 300만원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2.07.06 19:05
    No. 3

    댓글 감사합니다.
    전기료 300만원이 불편하셨다면... 대신 내 주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우붸
    작성일
    22.07.07 12:46
    No. 4

    능력에 초점을 맞출려고 다른 전개들이 너무 날림으로 보이네요 예를 들어서 닭들이 폐사하기는 커녕 알아서 잘 큰다든지 뭔가 의문이 생기는일은 기승전결이 아니고 기결로 끝남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2.07.07 19:25
    No. 5

    댓글 감사합니다.
    지루한 부분을 최대한 빼다보니 전개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보네요.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고추냉이
    작성일
    22.07.13 16:26
    No. 6

    나이가 너무어린 거 빼고는 다 좋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2.07.13 17:28
    No. 7

    댓글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n7******..
    작성일
    22.07.23 20:12
    No. 8

    상단전을 연놈치곤 멍청하군 제약회사하나 해킹도 못할거면서 뭘 배우고 똑똑하단거냐.글은 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그냥 저놈 하는짓이 멍청해서리.....후후후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2.07.23 22:21
    No. 9

    댓글 감사합니다.
    시대가 1993년입니다.
    컴퓨터 서버가 없는 시절이죠.
    본문 내용에 '이 지문'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고로 해킹을 못 하는게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g548
    작성일
    22.07.26 13:16
    No. 10

    음..초딩도 졸업못한거잖아 그게 가능??? 이미 실종으로 신고되있을텐데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2.07.26 15:28
    No. 11

    당시에는 학생이 갑자기 사라져도 딱히 신경쓰지 않았을 시대입니다.
    그 부분을 신경 쓰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말 쯤에 무슨 사건으로 인해 이슈화 되면서
    법제화 됐습니다.
    1999년, 휴거 사건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학교에 수많은 학생이 등교를 안해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2.07.27 21:58
    No. 12

    잘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3.07.11 18:06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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