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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어느날 갑자기 신의 능력을 가져버렸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4
최근연재일 :
2024.06.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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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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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화

DUMMY

1화


한국대학교의 조교수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아버지가 작성한 논문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제안받았다.


아버지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국가 소속 연구소에 들어가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셨지만, 빠른 성과를 바라는 윗사람들의 잦은 간섭으로 매일 충돌이 생겼다.


아부라도 잘했어야 했다.


실력만 믿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못 하는 대쪽 같은 성격이라, 윗사람들이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당연히 관계도 좋을 리 없었다.


성과 없이 투자금만 소모하는 이런 아버지가 곱게 보였을 리 없다.


결국, 그들의 눈 밖에 났고, 연구소에서 퇴출당했다.


권력과 인맥 사회였던 때라 아버지의 연구소 퇴출은 고스란히 대학교로도 이어져 불이익을 받았다.

그렇게 대학교에서도 나올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어떻게든 붙들고 매달렸어야 했지만, 아버지는 그러지 못했다.


모든 곳에서 버림받고 먹고살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끈 떨어진 연처럼 아버지에게 관심 가져 주는 자는 전혀 없었다.


그때부터다.

우리 집이 기운 것은.


가진 돈을 모두 사용하자, 아버지는 집까지 팔았다.

하지만, 호수에 돌을 던진 것처럼 그 돈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결국,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않던 특허까지 팔았으나, 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아버지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폐인처럼 살며 시간을 허비했다.


아버지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어머니가 집을 나간 후였다. 배고파 우는 나를 보던 아버지는 그때부터 정신을 차리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다.


지식으로 돈을 버셨던 아버지가 몸으로 벌 수 있는 금액은 하루에 고작 3만 원.


그전까지 아버지가 버셨던 돈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없는 금액이다.


이 돈이 아버지와 나의 목숨을 연명해 주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아버지에게 노동 일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좀 더 쉬운 돈벌이를 찾으시다가 아버지가 발을 들인 곳은 범죄 조직이다. 그곳에서 마약을 만들어 주는 대가로 수억 원의 돈을 받았다.


사회의 쓴맛을 본 아버지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바로 주지 않았다.

대신, 아주 조금씩 그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 주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좀 더 제대로 된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마약은 지금 당장 돈이 된다 해도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저해할 겁니다.”


“그게 무슨 뜻이지?”


“유통량이 많아지면 경찰에 표적 수사를 받을 수밖에 없고 결국, 장기적으로 조직에 큰 피해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거야 어쩔 수 없지.

자네는 잘 모르겠지만, 경찰의 견제는 늘 있었던 일이야.

또한, 경찰에 잡힌다 해도 여긴 그런 걸 두려워할 놈이 없네.

그런 게 무서웠다면 시작도 안 했지.”


“국가에서 인정한 합법적인 방법으로도 마약을 팔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 말에 조폭 두목이 관심을 가졌다.


“마약을 합법적으로 팔아?

그게 가능한 일인가?”


“말기 암 환자같이 중증 환자에게는 마약성 진통제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을 말하는 거군.

설마. 제약회사를 만들자는 건가?”


“그렇습니다.

의약품에는 많은 형태의 마약이 존재합니다.”


회의실에 앉은 모두에게 준비한 자료를 건네줬다.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자료입니다.”


조폭들은 그 자료를 신중하게 살펴봤다.


“지금 나눠드린 자료는 앞으로 10년 후, 마약성 진통제가 지금보다 10배 이상 사용될 거란 OECD 보고서입니다.”


“우리가 직접 제약 회사를 운영하자는 말인가?”


“그렇습니다.”


“제약 회사를 운영하려면 꽤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나?”


“처음부터 의약품을 개발한다면 그렇겠죠.

허나, 우리는 의약품을 수입해 팔 겁니다.

특허 기간이 끝날 때까지요.”


“특허 기간이 끝나면?”


“판매하는 동안 약의 성분을 분석해 비슷한 약을 만들어 팔면 됩니다.

그들에게 라이센스를 구매해도 되고요.”


아버지는 숙고하는 조폭 두목에게 쐐기를 박았다.


“이 사업을 시작하면 해외로 자금을 반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금 세탁과 비자금 생성에 용의할뿐더러, 불법이라는 꼬리표를 잘라 버릴 수 있지요.

앞으로는 경찰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때 부두목이 말했다.


“아무리 중증 환자가 많아진다 해도 마약을 찾는 자들보단 훨씬 적을 걸세.”


“그걸 왜 분리해서 생각하십니까?

둘 다 똑같은 구매자인데요.

우리는 지금처럼 똑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하면 됩니다.

마약이 의약품으로 바뀔 뿐, 달라지는 것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판매는 더 쉬워지죠.

병원과 약국을 만들어 그곳에서 판매하면 되니까요.

문제가 생겨도 그 병원과 약국이 모든 책임을 질 겁니다.”


“너희들 생각은 어떤가?”


조폭 두목이 다른 부하에게 물었다.


“병원과 약국에서 책임을 진다면 우리에게 상당한 이득이 아닙니까?

저는 박사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박사의 말대로 적발되더라도 꼬리 자리기가 확실히 편할 것 같습니다.


“저도 나쁜 제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진행해봐.”


조폭 두목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아버지의 강력한 지식과 조폭들의 활발한 영업력이 합쳐지자 제약 회사는 돈방석에 앉았다.


아버지가 들어온 후 불과 몇 년 되지 않아 많은 것이 바뀌었다.


너무나도 급속히 바뀌어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그럴수록 조폭 두목은 기분이 좋았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돈을 벌었으니까.

그로 인해 아버지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고 있다.


이때, 아버지는 조폭 두목에게 한 번 더 제안했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준 덕에 회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장님.”


“주식시장?

굳이 그걸 해야 하나?”


“주식시장에 상장하면 회사 인지도가 곧 돈이 됩니다.

또한, 인지도가 오를수록 제품도 많이 팔리고 제품의 가치도 오르죠.

말 그대로 눈먼 돈입니다.”


조폭 두목은 심사숙고 끝에 아버지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그동안 아버지가 보여 준 성과가 그만큼 대단했으니까.


그로부터 2년 후 MO 제약은 주식시장에 입성했다.

사업이 잘될 때마다 아버지의 신망도 점점 더 두터워졌다.


조폭 두목은 아버지에게 보상을 제시했고, 아버지는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아버지의 바람대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조폭들의 감시가 있었지만, 불편한 삶은 아니었다.


이렇게 인생이 편해지나 싶었는데, 아버지를 밀어주던 조폭 두목이 갑자기 죽어버렸다.


장례식이 끝나고 아버지를 견제하던 부두목이 새로운 회장이 되면서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갔다.


그는 죽은 회장의 무한 신뢰를 받던 아버지를 싫어했다.


조직 체계를 무시하고 너무 빠르게 진급한 데다, 회사 내에서도 꽤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서다.


신임 회장은 빠르게 아버지의 영향력을 뺏어 갔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 결국 아버지를 제거하기로 했다.

신임 회장이 아직 조폭의 기질을 버리지 못한 것도 이 결정에 한몫했다.


아버지를 제거하기로 결정한 날.


죽은 두목의 부하 중 하나가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려줬다.


이미 신임 회장이 아버지를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터라 아버지는 무덤덤하게 그 사실을 받아들였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진행한 실험을 저장한 자기 테이프 저장 장치와 여러 물질이 든 바이알을 들고 평소대로 퇴근했다.


자주 있었던 일이기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당일 아버지를 감시하던 조폭이 바뀌었다.

죽은 회장의 부하에서 신임 회장의 부하로.


조폭들이 집안까지 들어와 감시할 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문 앞만 지키고 있다.


아마도 아버지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 의심받지 않기 위함일 듯했다.



* * *



아버지는 새벽에 내 방으로 들어와 나를 깨웠다.


불을 켜기 위해 손을 움직였지만, 아버지는 불을 켜지 못하게 내 손을 잡았다.


“성천아. 이리와 앉아 보렴.”


졸린 눈을 비비며 아버지에게 말했다.


“주무시다 말고 이 새벽에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요?”


“이제부터 하는 이야기는 정말 중요한 것이니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뭔데 또 시작이 진지해요?”


조폭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나의 말과 행동은 건방지고 싹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여느 때와는 다르게 내 말에 신경 쓰지 않았다.


“이건 장난이 아니다.”


밖에서 들어온 빛에 비친 아버지의 얼굴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비장함이 서려 있었다.

꼭 죽을 사람처럼.


“내가 일하는 곳에서 나를 죽이기로 했다.”


과학자라서 그런가?


나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아버지는 아주 직설적이고 단도직입적인 화법으로 본인이 죽는다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나도 그냥 죽을 생각은 없다.

그들과 싸울 거야.

그러기 위해선 네가 안전해야 한다.

네가 그들에게 잡혀 있으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거든.”


어머니가 나를 버리고 집을 나간 후 아버지가 정신적인 지주였기에 충격이 더 심했다.


“아빠···.”


“끝까지 듣고 나서 얘기하렴.”


아버지는 5.25인치 하드디스크와 자기 테이프 저장 장치, 두툼한 서류철, 도장, 지도, 돈뭉치를 펼쳐 놓았다.


“이 자기 테이프에는 내가 3개월간 연구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나머지는 네가 도착할 곳에 이미 보관해 두었다.


만약 내가 죽는다면, 네가 안전하다고 판단했을 때 이 문서를 세상에 공개해 줬으면 한다.”


아버지는 다시 서류철을 들었다.


“이 서류철에는 여러 이유로 죽은 자 중 실종 신고가 되지 않은 자들의 정보가 들어 있다.


조폭들이 가지고 있던 서류는 내가 모두 폐기했으니, 이곳을 나가면 이 서류에 있는 정보를 이용해 살아가거라.

그럼 조폭들이 널 찾지 못할 거다.”


가죽 주머니에 개별로 꽂힌 8개의 약 중 맨 처음 꺼낸 약을 주사기에 담았다.


“팔을 걷어라.”


내가 팔을 걷자 아버지는 그 약을 주사했다.


“이 약들이 너의 면역 체계를 바꿔 줄 거다.

그리고 남은 약은 3개월에 한 번씩 순서대로 맞아야 한다.

절대 잊으면 안 돼. 알았지?”


내가 대답하지 않자 아버지가 대답을 재촉했다.


“알아들었으면 대답하렴.”


“알았어요.”


“내가 아직 이 사실을 모를 거로 생각해 감시가 허술하다.

감시가 강화되기 전에 도망가야 해.”


아버지는 빨간 약병을 손에 들었다.


“도망가다 조폭들에게 잡힐 것 같으면 이 약병을 깨트려라.”


이것을 깨뜨리는 순간, 50m²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죽는다고 말했다.


“네겐 면역제를 주사했으니 특별히 문제는 없을 거야.”


사람이 죽는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조폭을 죽이더라도 죄책감은 느끼지 말고 살아라.

자연은 원래 강한 자가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계다.

그들을 죽이지 못하면 네가 죽는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살아남는 방법만 기억하면 돼. 알겠지?”


“알았어요.”


아버지는 지도를 들어, 내 앞에 펼친 후 손가락으로 내가 가야 할 곳을 가리켰다.


“네가 가야 할 곳은 이곳이야.

그곳에 도착하면 조폭들이 널 잊을 때까지 그곳에서 나오지 마라.

성인이 되면 바로 한국을 떠나고.

그때가 되면 조폭도 널 찾는 걸 포기할 거다.”


그것 말고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같이 도망가면 안 돼요?”


“나는 이곳에 남아 꼭 할 일이 있다.

그 일만 끝나면 곧 따라갈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눈물을 흘리자, 아버지가 내 눈물을 닦으시며 말씀하셨다.


“이런 일이 생길 줄 알면서도 지금껏 돈을 위해 나쁜 짓을 참 많이 했다.

내 꾀에 내가 넘어가 자승자박한 꼴이지.”


그 말과 함께 아버지는 내 손을 꼭 잡으셨다.


“나는 이렇게 살았지만, 너는 이렇게 살지 말아라.

그렇다고 너무 착하게 살아도 안 된다.

너무 착하게 살면 아빠처럼 이용만 당하다 버려질 수 있다.”


이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가려면 상대를 속일 줄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활하게 살아야 한다.”


어설프게 은혜를 베풀었다가, 오히려 더 큰 위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하셨다.


“상대가 적이라면 잔혹하고 잔인하게 대해라.”


아예 덤벼들 생각을 하지 못하게.


“그래야 너를 무시하지 못해.

그런데도 상대가 너를 위협하려 든다면, 그들을 죽여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만약, 그 모든 걸 다 했는데도 상대를 어찌할 수 없다면, 도망가서 숨어라.

살아남아야 복수든 뭐든 할 수 있다.”


“네.”


“가방에 네 엄마에 관한 글이 있다.

꼭 읽어 봐야 한다.”


“네.”


날 버리고 간 엄마에게 좋은 감정이 없다.

그러나 나는 마지못해 대답했다.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이 될 수 있으니까.


작가의말

마지막 리메이크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4

  • 작성자
    Lv.63 악지유
    작성일
    22.08.20 15:25
    No. 31

    첫 부분..
    "아버지의 논문으로..." 는
    "아버지는 논문으로..." 아닌가요?
    문맥이 어색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2.08.20 19:57
    No. 32

    어색하다고 지적하신 부분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작성한 논문으로'

    댓글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브라이언
    작성일
    22.08.27 04:25
    No. 33

    논문으로 연구를 -> 논문을 기반으로헌 연구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2.08.27 14:02
    No. 34

    수정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22.09.14 22:13
    No. 35
  • 작성자
    Lv.48 하록3513
    작성일
    23.06.22 23:01
    No. 36

    굽신 거려도 살수 없다고 하면 죽여라 에서요....
    굽신 거릴 노력이 아깝지 않음요?노력은 노력대로 햇는대도 불구하고 적의 흉악함에 적을 처절하게 죽여야 하다니
    노력이 아까워 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3.06.23 10:14
    No. 37

    “간혹, 잔인하고 교활하며 비열하게 보일지라도 살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라.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살 수 없다고 판단되면 그들을 죽여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하록3513
    작성일
    23.06.22 23:02
    No. 38

    굽신거리지 말고 바로 죽이는게 나아 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하록3513
    작성일
    23.06.23 14:28
    No. 39


    죽이지 말고 먼저 굽히고 그다음에 안되면 죽이라는 말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3.06.23 16:03
    No. 40

    해당 내용을 읽어보니, 내용이 좀 모호한 것 같아,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이렇게 살았지만, 너는 이렇게 살지 말아라.
    그렇다고 너무 착하게 살아도 안 된다.
    너무 착하게 살면 아빠처럼 이용만 당하다 버려질 수도 있다.”

    이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가려면 상대를 속일 줄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활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너를 무시하지 못해.
    어설프게 은혜를 베풀었다가 오히려 더 큰 위협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
    그러니 상대는 언제나 잔혹하고 잔인하게 대해라.”

    아예 덤벼들 생각을 하지 못하게.

    “그런데도 상대가 너를 위협하려 든다면, 그들을 죽여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네.”

    “만약, 그 모든 걸 다 했는데도 상대를 어찌할 수 없다면, 살아남는 것에 집중해라.
    살아남아야 복수든 뭐든 할 수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하록3513
    작성일
    23.06.23 19:48
    No. 41

    감사합니다

    똑똑하게 살아라.... 겟지요??

    상대가..........
    그러니 적은 언제나 잔인하고 잔혹하게 대해라

    잘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3.06.24 11:18
    No. 42

    그 부분의 내용을 조금 더 매끄럽게 수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3.07.11 16:52
    No. 43

    즐감!
    3178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23.07.11 19:32
    No. 44

    댓글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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