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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개념으로서 이 세상에 존재해왔던 신.
그리고 그 누구도 창조하지 않았음에도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

신들은 이들 인간이란 종족을 파악하기 위해 그들의 형상을 빌어 직접 세계에 강림한다.
인간의 형상으로 인간의 삶을 살며 인간을 알고 다시 신의 위치로, 개념으로 되돌아갔었으나,
점점 처음의 의도는 변질되어가기 시작한다.

죽음의 신, 하늘의 신, 시간의 신.
그들은 자신들을 중심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 신들의 나라 아스가르드를 건국한다.
아스가르드에 속한 신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자신들에게 닥칠 위협을 없애기 위해
새로 인간의 몸을 빌어 태어나는 신들을 미리 처단하며 이 세상에 군림하고 있었다.

때는 신과 신족, 천사와 인간 등이 공존하는 신화시대.
신들의 폭정을 견디지 못한 인간은 그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신화시대의 막을 내리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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