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텔레비전을 틀다가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
제목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주인공이 김아중과 김래원이다.
둘다 검사로 나온다.
또 무슨 허섭스러운 법정연애물인가 싶었는데
보고 있자니 이게 그저그런 드라마가 아닌 것이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복선,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성격,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대사들.
30분 정도 보고 있자니 감이 왔다.
이거 혹시 박경수 작가?
검색을 해봤더니 역시나 박경수였다. 드라마의 제목은 펀치.
겨우 30분만에 유감없이 드러나는 추적자와 황금의 제국의 DNA
이것이 바로 작가의 힘
역시 작가는 작품으로 말한다.
001. Lv.68 이가후
14.12.21 02:52
참 부러운 일입니다.
자신의 작품으로 남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
002. 실란트로
14.12.21 22:35
정말로 부러운 일입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칼라도 확실히 가지고 그걸로 또 인정을 받는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