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님의 흑의 계약 읽고 싶다.
업뎃은 언제 되려나.
아아, 연재편 쓰긴 썼는데
연재는 했는데
마음엔 안 차지.
이 기간을 어찌 이겨낼지 모르겠다.
마음에 차는 걸 어떻게 하면 쓸 수가 있는데?
묵묵히 쓰자니 독기가 부족하다.
독해지고 싶다.
나기님의 흑의 계약 읽고 싶다.
업뎃은 언제 되려나.
아아, 연재편 쓰긴 썼는데
연재는 했는데
마음엔 안 차지.
이 기간을 어찌 이겨낼지 모르겠다.
마음에 차는 걸 어떻게 하면 쓸 수가 있는데?
묵묵히 쓰자니 독기가 부족하다.
독해지고 싶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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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을 받다 | 아루지예님께서 주신 마요네즈. | 13-06-23 |
232 | 처리중 | 20130623 *9 | 13-06-23 |
231 | ♥을 받다 | 문해람님께서 주신 요네즈&요네즈. | 13-06-22 |
230 | 처리중 | 20130622 *4 | 13-06-22 |
229 | 양다리 | 출혈 요네즈. | 13-06-21 |
228 | ♡을 받다 | 눈여우님께서 주신 팬픽 | 13-06-21 |
227 | ♡을 받다 | 해도 되!케찹!....이 아니라 하지마!요네즈 추천합니다! | 13-06-21 |
226 | ♥을 받다 | 은비님께서 주신 요네즈. | 13-06-21 |
225 | 처리중 | 20130621 *3 | 13-06-21 |
224 | ♥을 받다 | 얀별님께서 주신 이듀르웬과 요하스, 요네즈와 세피아. | 13-06-20 |
223 | 처리중 | 20130620 *4 | 13-06-20 |
222 | 처리중 | 20130619 *4 | 13-06-19 |
221 | 비아냥 | [펌] 김연아에 대해 우리나라가 몰랐던 진실 | 13-06-18 |
220 | ♥을 받다 | 조은별님께서 주신 요하스와 요네즈. | 13-06-18 |
219 | 처리중 | 20160618 *3 | 13-06-18 |
218 | ♥을 받다 | 라비나님께서 주신 요네즈. | 13-06-17 |
217 | 처리중 | 20130617 *2 | 13-06-17 |
216 | ♥을 받다 | 얀별님께서 주신 요네즈와 요하스. | 13-06-16 |
215 | 처리중 | 20130616 *3 | 13-06-16 |
214 | ♥을 받다 | 얇댭님께서 주신 요네즈와 세피아. | 13-06-15 |
001. 르웨느
14.03.15 01:39
집중해서 쓰기 시작.
002. 르웨느
14.03.15 03:28
내 취향이 유치한 것인가? 그런 것인가?
뭐 어때~? 고리타분한 것보다야 유치한 것도 좋지. 뭐, 클래식도 좋아하지만~~~~~~~~!
무튼 신난다. 아, 진짜 정신병자 되겠다.
집중 안 되서 빌빌거리다가 노력하고 집중하게 되면
또 너무 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 상태를 쭉 유지할 수 없나.
003. 르웨느
14.03.15 05:18
뻔한 전개를 설정해 놓고
뻔한 내용을 적는다고 스트레스 받았다니
나도 참 어리석다. 하하하하하하;;;;;;;;;;;;
004. 르웨느
14.03.15 05:26
씻고 나갈 준비를 해야겠다.
한편 분량은 다 썼다.
준비를 마치고 난 다음엔 퇴고했다가 시간되면 글 올리고.
출근하자~~.
005. 르웨느
14.03.15 23:37
저는 지금까지 제 글이 너무 진부하고 빤해서
읽을 가치가 없고 읽어도 남길 말이 없고
그래서 독자도 없고 댓글도 없나 보다 여겼습니다.
스스로 부족한 걸 아니까 반응이 없어도 자책하고 반성하고 인내하며
글을 이어써나가는 편이었는데.
진부해서 지루하고 재미없는 게 아니라
생소해서 낯설다보니 안 보거나 읽어도 남길 말이 생각 안 난데요.
=ㅅ=??
현재 쓰는 글의 장르는 로판입니다.
저는 분명 제가 전형적인 로판을 쓰는 줄 알았습니다.
왜 있잖아요, 묘사에서는 엄청 능력자다, 짱짱걸이다, 라고 표현되는데
실제로 문제(사건)를 해결하는 대응력을 보면 도대체 뭐가 잘난지 모를 여주와
(남들도 다 할 줄 아는 걸 하고 엄청난 걸 해낸 듯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주인공의 특권)
여성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자의 조건이란 조건은 다 갖추고 있는데
도대체 왜 저런 여주를 좋아하는지 모를 남주.
(명품 로판은 이러하지 않습니다, 로판 좋아하는 주제에 스스로 로판을 디스하고 있다)
분명 이 전형적인 틀을 갖춰서 썼거든요?
사건도 큰 갈등 없습니다.
사회가 주인공을 미워해요, 막 따돌려요, 같이 안 놀아줘~
주인공이 왕따인 걸 모르는 외부사회의 남주가
여주의 처지를 차츰 알아가게 되면서 연민이 생기고
관심과 정을 주다가 애정으로 전환되는 클리세입니다.
진부하지만 그만큼 다수가 쉽게 보는 패턴을 선택해서
쓰기 시작한 게 지금 글입니다.
.....그런데 생소하다고....?
진짜로 제가 잘못했네요.
익숙하고 친근한 냄새가 나는 로판을 써야 하는데, 쓰려고 했는데
노리고 써도 그렇게 못 쓴다니.
낯설어도 빠지게 되는 마성의 글을 쓰기에는 능력 부족이고.
제 색체가 대중적이지 않아 노력하지 않으면 글은 자꾸 마이너로 넘어가고.
덧. 장르 문학에서 생소한 건 그다지 장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선하다면 그건 분명 매력 요소겠지만 생소하다는 것은 익숙지 않아서 기피하게 된다는 뜻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