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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중] 20140224

알아.

사실은 다 놓고

즐기며 쓴 글이 가장 좋지.


댓글 4

  • 001. Personacon 르웨느

    14.02.24 02:46

    인공패를 그리고 싶다.
    하지만 무엇을?
    그 이전에 오늘의 난 써야 하지 않나.
    그림은 어디까지나 즐거움이고, 해야 할 것이 있다는 압박감을 가진 채 시간을 투자할 것이 못된다.
    글은 써야 한다. 즐겁지 않아도 하다 보면 결국 사랑하고 있는, 그런 거.

  • 002. Personacon 르웨느

    14.02.24 04:12

    단순화로 가는 길.
    단순화를 피하는 길.
    모순이라는 것.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으면서도
    있어야 하는 그것.

  • 003. Personacon 르웨느

    14.02.24 04:30

    자고 일어나 써야겠다. 뭔가 드립을 치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비유대상이 안 떠오르네.
    머리가 멍한 채로 쓰려니, 나올 드립도 안 나오는 거....라고 주장하고 싶다. ㅋ.
    여유가 있을 때 써야 표현이라든가 묘사가 풍부해지는지는 것만은 분명하다.

    문제는... 자고 회복해서 그 기력으로 바로 글을 쓰느냐, 아니면 딴짓을 하다고 또 지치느냐. 겠지. 목적의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004. Personacon 르웨느

    14.02.24 17:16

    ...인공패 문장은 동화풍이다.
    쓰다 보면 언어 체계가 꼬이는 느낌이다.
    뭔 소리 하고 싶은 거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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