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성실하게 살자

위닝


[위닝] 소개글 변천사. 1번 소개글.

내 첫 기억은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하이얀 꼬깔모자 머리에 이고

작두를 타고 있었다.

그래 난, 무당의 아들이었다.


아버지는 축구선수가 되려고 영국에 오셨다.

하지만, 부상으로 선수생명이 끝나셨고, 영국에서 어머니를 만나 결혼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오셨다. 그리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내 기억에 없다.


축구.

축구만이 나와 아버지를 연결해주는 고리였다.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23 위닝 | 청춘fc라는 프로를 뒤늦게 알았습니다. 15-10-22
22 위닝 | 미래 예측소설... *2 15-10-07
21 위닝 | 어느분께서 정담에 유료 글 중 재탕하는 글 있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2 15-08-25
20 위닝 | 홍보 대기용 15-03-08
19 위닝 | 다짐. *5 15-02-09
18 위닝 | 무료시절 마지막 공지 15-02-04
17 위닝 | 위닝 조회수 기록용. 15-01-31
16 위닝 | Win+ing. 승리. 하는중. 15-01-31
15 위닝 | [일연/스포츠] 위닝, 확실히 치고 올라갑시다! 15-01-28
14 위닝 | [일연/드라마] 위닝. 진지하게 썼는데 약빨고 쓴다네요. *3 15-01-20
13 위닝 | 雨絃(우현)님이 사람답게 만들어주신, 유니폼입니다. *3 15-01-17
12 위닝 | 피콜로 옵티컬유니폼 *6 15-01-14
11 위닝 | 렌즈 구장은 과연 어디쯤 있을까? 15-01-05
10 위닝 | [추천시리즈 4탄] 환상일기님의 추천 15-01-05
9 위닝 | [일반/스포츠] 위닝 15-01-05
8 위닝 | [CSN] 2019-20 피콜로 옵티컬 선수 명단. *2 14-12-29
7 위닝 | 골든 베스트 순위에 올랐습니다. 여러분의 사랑 감사합니다. 14-12-29
6 위닝 | [추천시리즈 3탄]管産(관산)님의 추천입니다. *3 14-12-28
» 위닝 | 소개글 변천사. 1번 소개글. 14-12-23
4 위닝 | [CSN]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력이 있던 킴. 동료들이 돌아왔다? *1 14-12-22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