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 높은 재미에 취하고 싶은 자들이여, 오라!
신마저 광기에 찬 우리의 미친 세상으로!
열네 살, 귀암봉의 정상에서 스승을 만나다
“내가 너를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
그 대가로 너는 광신狂神을 죽여야 한다!”
온전히 미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칠 년간의 은거
스물한 살, 소요문의 후예로 세상에 나타나다
“내가 하는 일을 방해하는 놈은 죽인다
죽기 싫다면 나의 졸자가 되어라!”
광신을 찾기 위한 청년 구양직의 살 떨리는 천적 제거술
그 연이은 끗발에 천하의 괴물로 낙인찍히다!
작가소개
박성진
짜릿한 놀이기구를 타고 난 후의 숨찬 안도감,
무서워서 소리치고 눈을 질끈 감지만 그럼에도 또 타고 싶은 유혹.
그것은 아마도 공포를 넘어 환희와 희열에 가깝기 때문이리라.
박성진 작가의 글은 그 ‘긴장’과 ‘중독성’의 대명사다.
책장을 넘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르핀을 맞은 것처럼 몽혼해져,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 꼼짝할 수 없다. 그러고 나서도 쉬이 진정되지 않는 심장 박동은 이미 중독되었음을 의미한다.
≪광마≫를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식사 장면’을 압권으로 뽑을 것이다. 그만큼 그의 소설은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묘미다.
백문불여일독서百聞不如一讀書(?)라고 했던가.
백 번 듣는 것보다는 한 번 직접 읽어 보는 것이 낫다.
놀이 기구를 타듯, 공포 영화를 보듯 그 긴장과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한 권의 책 ≪광신광세≫를 추천한다.
1월10일 출간됩니다.
001. Lv.1 [탈퇴계정]
08.01.09 14:27
출간 축하드립니다. ^_^
002. 瀣공작
08.01.09 15:14
오오오오...
003. 검우(劒友)
08.01.09 15:38
이야호~ 기다렸습니다!!^^
004. Lv.23 가상인
08.01.09 16:41
드디어!! ㅋ
005. Lv.32 한신0
08.01.09 21:04
기다린 보람이 있기를~ 자, 지를 시간입니다~
006. 오닉스
08.01.09 23:57
이제 검왕창천이 나올때가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