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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상 마법의 세계,

신비 만땅 던전으로의 초대!

『디아만트 스펠』!

피의 비를 내리는 붉은 광기의 마법사 루카스탄스

폭주해서 날뛰다 유일한 친구의 검에 찔려 살해되다!

모종의 마법으로 400년 후 평민 소년의 몸으로 부활한 루스

과거의 기억을 가진 채 뒷배 없이 다시 대마법사가 되기도 바쁜데

그가 남긴 보물 상자를 손에 넣기 위해 나쁜 놈들만 파리처럼 꼬여 들고

우연히 집어 든 역사책에서 자신의 최후를 그린 장면을 보게 되는데

나를 죽인 것이 친구가 아니라 제자라고?

급기야 제자 놈이 지금껏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초지종을 듣기 위해 그와의 만남을 시도하는데……

뒤끝 작렬 천재 마법사의 스릴 만점 환생기!

작가 소개 | 유세영

사계를 온통 채우는 붉은색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단어의 조합만으로도 머릿속에 선명하게 이미지가 그려진다.

붉은색은 오직 한 가지 빛깔이 있는 것만은 아니다. 그 속에는 주황이 있고, 다홍이 있고, 빨강이 있고, 검붉음이 있다. 영롱한 마법의 다채로운 색채와 더불어 마시멜로우 같은 말랑말랑한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 또한 이 작품에 잘 녹아 있다.

치밀한 복선과 반전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작품, 유세영의 『디아만트 스펠』을 적극 추천한다.

8월10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