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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팔(소서리스, 아발리스트, 더 팔라딘 의 줄임말-조개껍떼기님 감사합니다. 입에 착착 감기는 단어에요.^^) 세계관에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소아팔의 경우, 중세 지구를 모티브로 했는데 세레니아는 지구의 터키를 모티브로 잡았습니다. 터키사람들이 흑발일 것 같지만 금발도 엄청 많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미국인과 구분이 안갈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 작품의 세레니아에서도 금발주민이 많습니다. 세레니아는 대륙의 서남쪽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동쪽엔 거대한 사막 미들랜드(Midland)가 있고요, 윗쪽으로는 메자히스탄(Mejahistan), 서쪽으로는 프란치아(Pranchia)에 인접해 있습니다.

아발리스트부터 더 팔라딘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는 서방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동방과 서방 무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요건이, 이 나라에 막대한 부를 이끌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세레니아는 에데판제국의 신성집정관이 세운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태양신 세레네(Serene)를 국교로 정하고 있습니다. 세레네는 모든 만민에게 평등한 축복을 내려야 한다는 가르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막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미들랜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부다처제의 풍습이 남아있고, 반면 여자를 보호하는 법이 강합니다. 외간여자의 손만 잡아도 손목이 잘리죠.

늘, 평화를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호시탐탐 주변의 국가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소서리스에 등장하는 필론, 맨티스, 블랙의 고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