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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북방의 작은 마을, 웨스트쇼어의 브루니는 떠나버린 아버지를 기다립니다. 아버지가 주고간 공성용십자궁을 다루면서 말이죠……. 그의 아버지가 약속하길 어린 브루니가 공성용십자궁을 다룰 수 있으면 남자로 인정하고 여행에 데려가 주겠다고했기 때문입니다. 브루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십자궁을 익혀, 브런트라고 불리는 청년이 됩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브런트는 어머니의 불편한 기색을 통해, 그의 아버지에게 변고가 생겼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외지인들의 습격…… 불타버린 마을과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마음에 두던 여자친구의 납치…… 브런트는 이 모든 사건이 사라진 그의 아버지와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림출처: http://etc.usf.edu/clipart/148 00/14886/arbalister_1488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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