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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님의 서재입니다.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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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그림/삽화
하늘소나무
작품등록일 :
2014.07.19 21:51
최근연재일 :
2021.02.04 21:24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28,090
추천수 :
275
글자수 :
75,609

작성
21.02.04 21:24
조회
109
추천
0
글자
1쪽

붉은 달이 눈을 뜨던 날.

DUMMY

어느 날 부터인가 달이 뒷면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신기해 했지만 자꾸만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에 사람들은 불안해 했다.


도심 곳곳에서 일어나는 용오름 현상, 그리고 떨어져 내리는 핏빛의 물방울과 눈이 되어 떨어지는 곤충들~!!


마침내 붉은 달이 눈을 뜨고 세상을 내려다 본다. 지구를 따라 돌지않는 달.


더이상 아침은 찾아 오지 않는다. 눈을 뜬 달이 태양을 가려버린다. 계속 되는 일식과 밤. 식어가는 대지. 풀은 말라죽고 나무는 고목이 되어 쓰러진다.


동물들은 풀을 뜯지못해 죽어가고 그 동물을 사냥하던 맹수들은 힘없이 주저 앉는다.보내야 할 것을 다 보냈음인가? 인간만이 남은 세상에 넓은 대지가 갈라진다. 마치 거대한 입이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린 듯 하다 .


그 끝에서 벽을 타고 오르는 검은 형체의 미지의 괴물들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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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달이 눈을 뜨던 날. 21.02.04 110 0 1쪽
71 사자후. (파동) 21.02.02 108 1 2쪽
70 흡성대법. 21.02.02 108 0 10쪽
69 장마. 21.01.31 107 0 8쪽
68 화산재. 21.01.30 107 0 3쪽
67 판도라의 상자. 21.01.29 119 1 4쪽
66 생각이 자신을 너무 생각하는 나에게로 전하는 말. 21.01.27 116 0 2쪽
65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탄생 21.01.26 124 0 22쪽
64 내가 아는 쓸때없는 것들. +3 20.08.01 128 1 1쪽
63 엉뚱한 생각 2 (절대 불변) +4 20.07.18 136 2 4쪽
62 엉뚱한 생각 +2 20.07.16 128 2 1쪽
61 시간과 도넛 19.12.05 123 1 4쪽
60 사자후. (무협상상과학) +6 19.03.26 163 2 4쪽
59 혈도술. (무협 상상과학) +10 19.03.24 159 1 3쪽
58 몰라도 되는 이야기. 19.03.20 136 0 7쪽
57 뇌의 활용[퍼센트] +2 19.03.04 187 1 3쪽
56 안녕!? 19.03.02 131 0 2쪽
55 축지법의 과학적 접근 +4 19.02.24 183 2 3쪽
54 오늘의 쓸데없는 상상.2 +6 19.02.10 173 2 3쪽
53 창과 방패 [상상력이 더해진 잡담] +2 19.02.07 197 2 4쪽
52 오늘의 쓸데없는 상상 +2 18.11.15 186 2 4쪽
51 양자역학 (어떤 글을 보고 생각난 김에 써보는 글) +7 18.10.19 236 3 3쪽
50 마술사. +4 18.10.07 200 2 6쪽
49 나. +6 18.10.01 196 3 1쪽
48 마이더스 +2 18.09.30 174 2 1쪽
47 장사꾼. +2 18.09.30 173 2 1쪽
46 나는 왕이로소이다. 2 18.09.17 276 2 1쪽
45 잔소리! 18.09.12 181 2 2쪽
44 암흑물질~! 암흑 에너지~~!! +2 18.09.01 173 2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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