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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제 서재 인가요..?

이것저것


[이것저것] [표지교체] 제 20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네, 2016년 4월 13일, 제 20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만우절에는 아무것도 안했지만!

즐겁게 거짓말하고 드립치며  즐기기만 하는 것과 중요한 날은 다른 법!

 그러한 의미에서 새로 표지를 그려보았습니다.




온라인 업로드용.jpg


부족한 그림실력, 선처리도 제대로 안하고 휙휙 그려서

날림 표지(...) 만들어 버렸지만 그래도 한번 만들어 보았답니다.


위의 인물은 혼(魂)에 나오는 인물로서

작중에 붉은 눈동자임을 엄청나게 몇번이나 강조한... 바로 그!!


유이입니다.


왜 유이냐면.. 선거 도장이 빨간색이니..

붉은 색을 좋아하는 유이는 꼭 선거하러 간다는 개드립것입니다.

빨간색 싫어하는 사람은 안가도 됨?

아니 가야지


정작 피묻힌 손가락으로 그린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아실분들은 다 아실 피변태 인물이니 그러려니.... 하시길 바래요.


쉽게 말해 여러분은 투표를 강요받고 있는 겁니다!

유이를 이용해 협박하는 거에요!

왜냐면 전 이미 부재자 투표를 하고 왔기 때문에 당당합니다!

아하하하핫!

(퍽!!)




업로드용 두번째 표지.jpg


그외론 혹시 전에 쓰던 표지인

피투성이 엉망진창 츠이시 요이 표지를 좋아하실(?) 독자분이 혹시 계실까 싶어

예전 표지도 첨부하여 봅니다.


사실 표지를 바꿔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도 좀 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혼이라는 소설을 가장 잘 나타낸 표지가 아닐까 싶었거든요.

이 표지를 보는 순간 읽을 분과 안 읽을 분이 확~! 갈릴 테니까요.


최소한 저 피투성이 표지를 보고

‘어머 이 소설은 현대판타지에 멋진 무쌍 모험물인가?’하면서 읽으셨다가

처절하게 찌르고 자르고 피터지고 구르고 부수고 쏴대는

 이야기임에 충격(?)받을 분은 없으실테니..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철저하게  진주인공인 요이가 고생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새해기념으로 이 표지를 쓴 이후로 4달정도 훌륭히 제 역할에 충실해줬기에

이만 다른 표지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이야기가 딴곳으로 갔지만!

투표합시다 여러분!!


이 사람은 이미 연재가 끝난 매몰의 숲의 인물을 새로운 표지로 쓰고있다...

미안하다 쿠로와 시로


댓글 4

  • 001. Personacon akrasia

    16.04.10 17:31

    아 원래 표지가 새해 기념으로 바꾼 거였군요. 제가 처음 봤을 때의 표지라 처음부터 저거인 줄ㅋㅋㅋ 말씀 그대로 보는 순간 이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더랬죠.

    그나저나 언니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귀여운 이미지였네요. 작중에서 굉장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많이 하셔서 '무서운 누나'로만 생각했었는데 역시 요이의 언니였군요.

    그런데 확대해서 보니 정말 피로 그린 것 같은 투표용지(?)군요... 역시 속은 무서운 누나였던 것입니다.ㅋㅋㅋ

  • 002. Personacon 고스테일

    16.04.10 19:53

    초반부엔 임시 표지로 이것저것 별로 소설과 연관도 없는것들 막 사용하다가.. 사용한게 서재 타이틀 왼쪽에 요이가 대화칸으로 '魂' 이러고 있는걸 표지로 썼었습니다. 만든 당시엔 맘에 들었는데.. 뭔가 저것만보면 표지와 소설내용의 괴리감이 있을거 같아서... 뭔가 잘못 예상하고 읽으시다가 '!?'하시는 분들을 조금이라도 방지해보고자 내용이 잘표현된듯한 피투성이 요이(...)표지를 새해부터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아크라시아님을 뵐수있었구요...!!
    //
    네, 유이는 뭔가 평소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냥하고 온화한 누님(...그래?)이지만 뭔가 특정한 상황이나 대화에서 스위치(?)가 올라가면 상당히 험악해지는 인물이랄까요...? 언제나 피에 대한 집착이 상당한 만큼 한없이 순진하지만 취향이 영 좋지못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렇게 초거대 투표용지는 없지만 정말 투표용지 도장란 크기로 했다간 아무도 못알아볼듯하여 ㅠㅠㅠ

  • 003. Lv.55 맘세하루

    16.04.29 21:13

    투표 안 했다간 죽어서 저렇게 귀신 될 뻔 했네요.
    투표 끝나고 열어보기 잘했다. 흐유!~

  • 004. Personacon 고스테일

    16.04.29 21:58

    다음 기회를 노리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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