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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제 서재 인가요..?

魂_표지


[魂_표지] 에피소드2_매몰의 숲 표지

매몰의숲 표지 [완성].jpg


주무대가 숲인 만큼 안개가 낀듯한 음산한 숲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설정상으로는 빛이 거의 안들어올 정도로 더 어둡지만.. 배경이 너무 어두워지니 요이의 복장도 검은색이고 뭔가 얼굴만 둥둥 떠있는(....) 안습한 모습이 되어 미술적허용(...)으로 타협을 봤습니다. 전투복으로서는 제기능을 하는겁니다만


 요이는 진지하게 전투할 일이 있을땐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기에 머리를 묶은 모습입니다. 본문에도 요이가 포니테일을 하곤 하는데 소설인데다 자주 긴생머리로 묘사되어서 아마 잘모르는 독자분들도 계실듯 싶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깜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에피소드별 표지계획을 하는 또 다른 장점이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요이의 전투복 같은 경우엔 설정상으로도 딱히 쇠붙이 같은건 없는, 오히려 현대 군복 비슷한 느낌 위에 보호용으로 코트를 입은 형태입니다. 기동성을 위해선 코트도 없는게 낫겠지만 그정도 기동성을 희생한것에 비해서 방어력을 상당히 올려주기에 착용한달까 그렇습니다.

 전투 스타일 자체가 보우건 위주의 원거리에서 승부를 보고 백병전은 최대한 피하는 것인지라 크게 문제 될것도 없고요. 물론 백병전도 잘하지만 요이는 쓸데없이 죽거나 다칠 확률을 늘리지 않으니까요.


 기존설정과 다르게 바꾼 부분은 모자입니다. 원래는 흔히들 떠올릴 수 있는 군용 모자중에 패트롤캡 느낌의 모자(위가 평평한)를 썼습니다만, 썬캡도 예뻐서(...)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썬캡으로 밀어붙이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글자의 경우엔 표지를 만들때마다 조금씩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표지가 확대가 안되는 곳에선 그냥 뭔가 써져있구나 정도라고만 인식이 되어서 디자인을 크게 안해치는 수준에서 좀 키워보았습니다.

 근데 표지로만 거는게 아니라 설정화나 에피소드별 첫글에 따로 걸어놓기 때문에 글자만 엄청 크게 키우진 않을것입니다. 어차피 그림을 제대로 보려면 표지의 작은 그림으로는 힘든편이니까요?


쓰다보니 뭔가 장황하게 되어버렸습니다만.. 다음엔 더럽혀진 성역의 표지를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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