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저한테 여러모로 심적타격을 주네요.. 전 가끔 생각했어요.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의 후손분들을 보며 내가 일찍 태어났다면 반드시 친일파가 되어 내 후손이 잘 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어이없고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상상을요. 그리고 가끔은 내가 은행권 직장을 다니며 자잘한 횡령이 아닌 제대로 한 건 해서 벌금 조금(!)내고 상환금액 조금(!)내고 교도소에서 살며 연봉 몇억살이 하는 그런 말도 되지않는 그런 상상들이요...
현 사회가 썩어서 이런 생각들이 들지만... 이번 편은 현 사태의 현실과 무 협 이 맞닿아서 행보가 더 기대되네요. 언제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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