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드라마
목소리
진동소리
숨소리
형용사로 가득한 문장력 / 필력으로 승부하는게 아닌
배우들의 연기력
막상 보고 있으면, 키워드를 생각할겨를도 없이 빨려들어간다.
12회 이후 눈물샘이 계속 자극된다.
아무런 대사가 없어도 주마등처럼 많은 장면들이 연속으로 떠오르며 눈물이 흐른다.
정말 잘 만들었다.
화려한 대사가 있는 것도 아니다
불륜 / 사내이야기 / 이지안이라는 케릭터와 배경을 삭제한다면 지극히 흔한 동네이야기.
그래도 정말 잘 만들었다.
등장인물 모두 너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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